포항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 실시…최대 64만원 차등 지원

  • 등록 2026.03.05 17: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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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서비스 이용권 최대 64만원 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상담 가능
김정임 소장, 시민 마음건강 강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점수가 10점 이상인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재난피해자 등이다.

 

바우처를 통해 최대 8회의 대화 중심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64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은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포항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rlae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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