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탁재훈 여자친구 의혹에 눈물…‘아니 근데 진짜!’ 현장

  • 등록 2026.03.13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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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여성과의 통화로 긴장감 조성
지예은, 전세 사기 피해자 이수지 돕기로
첫 키스 나이 공개로 웃음 유발

 

[신경북뉴스] SBS의 토크쇼 '아니 근데 진짜!'에 지예은과 정상훈이 출연해 이수지와 함께 독특한 호흡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지예은은 탁재훈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지예은은 탁재훈에게서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를 받았으나, 통화 도중 낯선 여성이 전화를 대신 받아 자신과 탁재훈의 관계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여성으로부터 "우리 오빠한테 전화하지 마라, 내가 누군지 아냐"라는 추궁을 받았고, 이후 여성의 정체를 알게 된 뒤 배신감을 느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해당 여성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지예은은 이수지가 전세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재산 절반을 내어주려 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SNL' 촬영 당시 이수지가 점심시간마다 혼자 나가는 것을 밥을 먹으러 가는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전세 사기 문제로 동사무소를 방문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예은은 먼저 돈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하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연애에 있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지예은의 연애 상담을 포기할 정도로 답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MC들이 남자에게 차인 적이 있는지 묻자, 지예은은 "차인 적 없다, 난 진국인 스타일"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 지예은이 첫 키스를 20살에 했다고 밝히자, 이수지는 자신은 29살에 처음 경험했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규 기자 rlae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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