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기상청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지진탐지 기술이 적용된 '쿼크벨(Quakebell) 스마트 지진감지센서'를 제3호 혁신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장비는 케이아이티밸리(주)가 기상청 연구개발(R&D)에 참여해 개발한 결과물로, 고감도의 지오폰 감지기와 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MEMS) 가속도감지기를 함께 탑재했다. 지진관측 감지기와 기록계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3년간 수의계약 체결(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6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대상(조달사업법 제27조), 기상청 기상장비 입찰 시 제안서 기술평가 가점(2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이 제품을 고밀도 지진관측망 구축 등 다양한 관측 기술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기상청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장비 개발과 공공조달로 연계되어 초기시장 진출에 성공한 우수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기상청은 앞으로도 연구개발의 성과가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상·지진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상·지진산업 혁신성장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