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3일간 12회기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달 2일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또래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또래상담의 개념과 역할을 배우고, 공감과 경청, 의사소통 등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실제 상담 기법을 실습했다.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들은 앞으로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가정법원 수강명령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또래상담 멘토링, 청소년 대상 아웃리치,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과 예방 활동을 맡아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위기개입과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1388 청소년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 대학생 교육 참여자는 “또래상담 교육을 통해 친구의 이야기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또래상담자로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