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의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591명을 받는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는 운전자가 기존보다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경우,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 소유자이며, 1인당 1대만 신청이 허용된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2~3일 이내에 안내되는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업로드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포항시는 올해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1차 모집을 통해 1,123대의 신청을 받았고, 지난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을 달성한 641명에게 총 4,4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