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예천군이 마련한 관광홍보부스가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으며 종료됐다.
예천군은 이번 홍보부스를 '예천에서 만나봄(春)'이라는 주제로 선보였다. 부스 외벽에는 도민체전 기념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되어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내부에는 예천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관광 기념품과 굿즈가 전시됐다. 대형 수채화 그래픽으로 꾸며진 회룡포의 봄 풍경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예천군 대표 캐릭터인 코니와 페디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하루 300명 한정으로 진행된 '개심사지 우드메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양일 모두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우드메달을 목에 걸고 행사장을 누비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한 방문객은 경기 관람 전 잠시 들렀다가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을 머물렀다고 전했다. 그는 "예천에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줄 몰랐는데 다음에는 여행으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민체전 최초 공동 개최이자 예천에서 처음 열린 대회인 만큼 관광 홍보에도 집중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포토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삼강주막과 회룡포 등 예천의 봄 명소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