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별고을 마을학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별고을 마을학교'는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성주미래교육지구의 중점 추진 과제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수업은 2026년 4월 4일에 열렸으며,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문화·예술 체험, 창의적 활동, 지역 이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중심의 학습을 넘어, 지역과 연계된 실제적인 배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을교사 발굴과 역량 강화, 운영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행정·재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지철 성주교육지원과장은 "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을 책임지는 교육공동체의 핵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