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빈집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영주시 전역에서 약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는 관내에 추정되는 1,000여 채의 빈집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한다. 조사 과정에서는 사전조사와 현장조사, 등급산정조사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을 분석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를 판별하며, 구조 상태와 위험성 평가 결과에 따라 빈집을 활용, 관리, 정비 대상으로 분류하게 된다.
또한,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의견조사도 병행하여 방치 이유와 향후 활용 의향을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영주시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