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4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바우처사업 수혜자가 동일 자녀로 중복 신청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지정된 쇼핑몰에서 회원 가입 후 총 2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16만 원은 지원금으로, 4만 원은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지원 품목에는 유기농 및 무농약 농산물, 유기 축산물, 유기 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품이 포함된다. 한우, 돼지고기, 유정란의 경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품도 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영주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