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4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만5,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년층이 많이 참석한 점을 고려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홍보에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이 배포됐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벚꽃마라톤 현장에서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