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17일 정식 개장…7일부터 시범운영

  • 등록 2026.04.06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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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에는 카라반과 편의시설 완비
예약은 4월 6일부터 선착순 진행
근로자 우선 혜택으로 요금 감면 제공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다목적 야영장을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마련해 17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이 야영장은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이 기간에는 포항시 내 근로자만 이용할 수 있다.

 

총 7,045㎡ 부지에 들어선 이 시설은 카라반 9동과 18개의 야영사이트를 포함해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세족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예약은 4월 6일 오후 2시부터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범운영 기간과 5월 이용분이 예약 대상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포항시 근로자만 예약할 수 있고, 입실 시 재직증명서나 사원증을 제출해야 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포항시 근로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6월 예약부터는 포항시 관내 근로자에게 우선 예약 기회가 주어진다.

 

이용 요금은 카라반의 경우 성수기 1일 13만 원, 비수기 주말·공휴일 11만 원, 평일 7만 원이고, 텐트사이트는 성수기 3만 5천 원, 비수기 주말·공휴일 3만 원, 평일 2만 5천 원으로 책정됐다. 포항시 관내 사업장 근로자는 20%, 포항시민은 10%의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을 위해서는 신분증이나 재직증명서, 사원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 동아리 초청 공연, 근로자 가족 대상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칠포해수욕장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규 기자 rlaenx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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