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오는 4월 10일까지 ‘제5회 선비 만나러 갑니다’ 참가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비 만나러 갑니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선비의 삶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운영 이후 전통 선비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첩첩산중 선비의 대모험 △선비들의 과거 급제 △선비들의 티 타임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첩첩산중 선비의 대모험’에서는 선비세상 곳곳을 탐험하며 역사·인물·공간과 관련된 퀴즈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획득한 마패 조각을 조립·채색해 나만의 마패를 완성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선비들의 과거 급제’에서는 과거시험을 재현해 선비와 가족을 주제로 시(詩)를 짓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선비의 학문 정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장원급제자에게는 어사모와 어사복 착용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비들의 티 타임’에서는 전통 다례 강의를 통해 차 문화에 담긴 선비의 여유와 예절을 배우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모든 과정을 마친 가족에게는 ‘선비 증서’가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0일까지이며, 회차별 20가족씩 총 4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정은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다음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서현제 이사장은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선비정신을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며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선비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아동 대상 ‘찾아가는 선비인성교육’ 및 ‘동화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공모전’을 비롯해 ‘선비정신실천 문화탐방’, ‘선비정신실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선비정신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