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잡신은 물러가라” 지좌동 농악단 지신밟기 열어

  • 등록 2025.02.11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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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사년 한해 만복과 무사 안녕 기원 -

“악귀·잡신은 물러가라” 지좌동 농악단 지신밟기 열어-지좌동(사진4).jpeg

[김천시=신경북뉴스] 지좌동농악단(회장이말분)은지난7일주민화합과만복을기원하는동신제와지신밟기를성황리에개최했다.


지신밟기는정월대보름을전후해악귀와잡신을물리치고,집터를지켜준다는지신(地神)에게고사(告祀)를올리고마을의평안과가정의다복을기원하는지좌동전통세시풍속이다.


지좌동농악단원들은이날아침지좌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열린동신제를시작으로관내상가및주택등23개소를순회하며신명나는풍물가락에맞춰주민안녕과만복을기원하는지신밟기공연을펼쳐건강과행운이함께하길기원했다.


“악귀·잡신은 물러가라” 지좌동 농악단 지신밟기 열어-지좌동(사진5).jpeg

이말분농악단장은“무사안녕을기원하는마음에서매년정월대보름마다지신밟기행사를개최하고있으며,올한해도동민모두의가정에건강과사업이번창하기를기원한다.”라고전했다.


배정화지좌동장은“어려운시기에도불구하고지신밟기에참여해주신동민분들께감사드린다.”라며,“올한해도지좌동민들의가정에행복과평안이가득하기를진심으로기원하겠다.”라고말했다.

김서연 기자 thdgusehd38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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