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 협의회 정기총회 - 20개 회원사 중심의 민간 협력체계 가동 오전 개최된‘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 기관 등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GS에너지, 롯데케미칼, 효성에너지,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포항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기념 기획음악회 『동물의 사육제』를 오는 5월 3일 17:00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음악회는 전희범 지휘자 외 29명의 연주자가 출연하여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즈 작품 동물의 사육제 14악장을 연주한다. 14악장은 각종 동물들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묘사한 관현악 작품으로 매년 5월이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연주곡이다. 이번 기획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4.25.(금) 13:00 ~ 5. 2.(금) 13:00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 경산시립교향악단 ☎053-802-6157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9일 CGV 경산점, 메가박스 경산하양점과 함께 경산시 청소년들의 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한‘영화관 이용 지원’안건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영화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되었다. 협약에 따라 CGV 경산점은 7월 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발권 시 영화비 2,000원 할인과 스몰세트(팝콘M+탄산음료M)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단 온라인 발권 시에는 현장에서 정산 절차를 거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메가박스 경산하양점은 8월 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및 온라인 발권 모두 적용되어 7,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표 지참 시 팝콘(R)을 무료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중복 할인이 불가하며, 현장 발권 시 학생증, 청소년증,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여권 등 연령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경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경산시 청소년들의 영화 관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안전한 긴급 이송을 위해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4개사 [(주)그랜드항공, (주)대평원관광, 라이온스관광(주), 부림관광(주)]와‘주민대피 긴급 이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풍수해, 지진, 산불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대피와 이송이 가능하도록 마련되었으며, 경산시는 전세버스 운송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차량 및 운전 인력의 우선 지원 ▲차량 및 인력 등 주민대피 지원에 필요한 정보의 공동 활용 ▲차량 및 인력 요청과 활동 지원에 관한 상호 성실한 이행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등 주민대피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 협약을 통해 경산시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전세버스 운송 전문회사와 재난 상황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대피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객자동차 운송 전문회사가 운행함에 따라 주민 대피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피 과정에서의 교통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4. 29.(화), 대흥리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 명상길」에 가우라 꽃모종을 식재하였다. 2024년 성주읍 특수시책으로 대흥천 제방길(대흥길 16)에 조성된 「대흥천 황토 맨발걷기 명상길」에 야생화인 가우라를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대흥2리 이장님과 마을주민들이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올해 심은 가우라는 5월부터 꽃을 피우며 2 ~ 3년 뒤에 분홍빛으로 풍성하게 만개하여 성주읍 명소로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주읍장은“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맨발걷기길에 야생화 꽃길을 만들어 건강과 더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4월 28일 자인면 원당들 일원 4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해담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 전에 출하할 예정이며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경산시는 올해 육묘용 상토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벼 농사용 장비 및 농기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적기 모내기와 생육주기에 맞는 본답관리 등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소속 사격실업팀이 지난 4월 19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718.46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울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26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가 10시부터 16시까지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29명 표창 수여와 함께 꿈과 희망의 나비 날리기 행사 및 마술쇼,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개회식 후 주공연장 주변에 에어바운스, 키링 만들기, 버섯수확 체험, 목공예 체험, 도예아트, 드로잉 그림그리기, 격파, 정크아트,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부스와 소방, 교통, 해양경찰 등 아동안전체험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이날 왕피천공원 내 모든 관람시설(왕피천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과학체험관 등)과 성류굴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행사 당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왕피천공원 일대 일방통행(수산교차로>왕피천공원>염전해변<산사천교 방향)으로 교통을 일부 통제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할 예정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매년 봄, 성주군의 국가 보물인 성주향교는 잠시 멈췄던 시간의 문을 열고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고요하던 향교는 가족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가득 채워지고, 선현들의 깊은 지혜를 따라가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성주군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사업으로 '선비의 고장 성주, 선비문화유산 체험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성주향교 대성전과 명륜당, 한개마을, 심산 김창숙 생가 등 성주를 대표하는 선비문화 유적지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일반인 가족이 대부분이다. 프로그램은 선비정신을 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향교 대성전의 고유례 체험과 함께 명륜당에서는 선비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토크쇼가 진행되며, 사군자 체험과 함께하는 주전부리 시간에서는 선비들의 품격 있는 풍류를 체험한다. 오후에는 고즈넉한 향교 누정(樓亭)위로 우리 소리가 퍼지는 작은 콘서트가 열리고, 다음날은 심산 김창숙 생가와 한개마을을 현장 답사하며 선비정신이 깃든 시간 속을 직접 걷는다. 특히, 햇살을 머금은 성주참외를 활용한 주전부리 체험(참외떡만들기)은 가족이 함께 빚어내는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내에 입점하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주(9개소)를 대상으로 4월 25일 식중독 예방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장 내 먹거리장터 음식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식품의 안전한 세척·보관·조리방법 및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축제가 개최되는 5월은 일교차가 큰 계절로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며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하기 때문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특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성주군은 행사기간 중 먹거리 장터 내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중독예방 사전교육 뿐만아니라 축제장 현장에 식중독예방 홍보관을 운영하여 상시 위생지도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예방 사전교육 및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