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현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6월 5일(목) 교육발전특구 공동교육과정 ‘꿈틔움’ 프로그램(6월)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함께 문화예술 관람 및 음식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고학년 학생들은 대구에서 연극‘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고 시간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 보았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세계 음식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아울러 저학년 학생들은 관내 영화관에서 ‘릴로&스티치’ 관람을 통해 가족과 우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영화관을 체험해 보았다.
이미자 교장은 "이번 꿈틔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면서 정서적 함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지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