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2025년 11월 21일 청도초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청도경찰서, 청도군, 청도군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낯선 사람의 접근·유인 상황 대처법 안내와 더불어 아이들과 보호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어린이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아동 안전 환경 구축에 힘썼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범죄 예방 교육 강화와 지역 협력 체계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 보건소는 매월 2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11월 20일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 용품 없는 청사’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일회용품 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민원실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청도군보건소는 매월 20일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보건행정과는 앞으로도 ‘1회 용품 없는 날’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오는 27일 매전면 상평리 경로회관에서 상평리 일원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매전면 상평리 770번지 일원 443필지(면적 213,044㎡)이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90백만원은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주요 내용, 추진절차 등을 안내하고, 동의서 제출 방법과 협조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해지고, 주민 간 경계분쟁이 줄어드는 등 지역민의 재산권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유천문화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자원을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제작한 웹툰 ‘별아 내가슴에’를 11월 20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전 회차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날씨의 요정’, ‘오후가 멈추도록’ 등 감성적 연출로 사랑받아온 이이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웹툰은 청도군의 대표 설화 ‘보양·이목 설화’를 모티프로, 주인공들이 시간을 건너뛰어 1960년대 청도 유천문화마을에서 10대 청춘 남녀로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 과정에서 시대적 감성과 청춘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됐다. 청도군은 최근 유천마을 근대문화거리 복원 사업을 통해 유천극장, 유천역, 구생당약방, 영신정미소 등 근대 건축물과 거리 경관을 정비해 마을의 옛 분위기를 되살렸다. 웹툰에서도 이 공간들이 주요 배경으로 활용되어 70~80년대의 레트로한 정취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독자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천문화마을의 분위기와 매력을 느끼며, 실제 청도를 방문해보고 싶은 흥미를 갖게 될 것으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귀농·귀촌 상담과 농업정책 홍보,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과 영남권 도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 농업·귀농 행사로, 청도군은 개막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청도군의 농업 경쟁력과 안정적 정착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에게 보다 실질적·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보부스에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여 귀농 준비 단계별 컨설팅, 정착 지원제도 안내, 지역 유망 작목 소개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청도군의 귀농·귀촌 인구 데이터와 기존 정착인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 상담’이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스에서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전시뿐 아니라 현장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과 청도 단위학교 미이수자 대상으로 (사)대한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법 등을 포함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직원 모두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오는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4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6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지정갱신 심사를 완료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로,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관리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정 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제도가 실제 적용되는 첫해인 2025년에 청도군은 처음으로 갱신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시설급여 제공기관과 재가급여 제공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품질 수준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심사 결과 기준에 미달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와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정갱신 심사는 청도군의 장기요양서비스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출발점이다.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모두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고등학교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2025 청소년 통일공감 生生(생생)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도고 1·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사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열린 무대 형식과 에듀테인먼트 방식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박호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평화의 가치를 깨닫고, 통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각을 한층 넓히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넓혀 갈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정도,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 실적 등 다양한 평가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청도군은 이 평가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11번의 수상 경력이 있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해 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상 수상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묵묵히 주어진 역할을 다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청도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가족숲캠프: 느린하루’가 지난 11월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의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생태·문화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신화랑맨발로드를 걸으며 생태환경을 배우고,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놀이 등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특산물 키트 제공과 관광지 연계를 통해 야영장과 지역 자원 간 연계성을 높였다. 11월 첫째주부터 셋째주까지 진행된 3회차 프로그램은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숲캠프는 청도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들과 함께 느린 하루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야영장과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