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중화지역 6개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화서면, 화북면, 화남면)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시범운행을 개시한다. 이번에 도입된 마을버스는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정된 노선을 따라 운행되며, 특히 대형버스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좁은 골목길까지 마을버스로 운행함으로써 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마을버스는 하루 12개 노선으로 총 34회 운행되며, 14인승 중형승합 차량 5대가 투입되어 주요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임은 기존 노선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상주시민이라면 무료승차 혜택도 적용된다. 또한, 기존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운행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100원 희망택시 운행사업 등 다양한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대형버스가 다니지 못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녪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7회 운영되며, 식량작물(벼), 포도(샤인머스캣, 캠벨얼리 등), 사과, 배, 복숭아, 감, 채소(고추), 축산(양봉) 과정과 함께 농업기계임대활성화, 토양관리, GAP,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농식품 가공 등 공통과목을 포함한 총 1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연구·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정책을 공유하여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활한 교육 진행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월 17일부터 온라인 및 전화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공공게시대에 설치된 사전 접수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문의 사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새해 농업경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
[신경북뉴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1일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 전정에서 '함께 나눔, 행복 곱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연계분과가 함께 생필품 구입·포장·배분·전달의 공동 협력 과정을 거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 취약계층에 총 200세트의 생필품을 배부했으며, 생필품 세트에는 식료품,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됐다. 정영주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나눔이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의 활동으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화령시민센터 외 2개소에서 총 4회에 걸쳐 이·통장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를 대표하는 이·통장의 필수역량을 강화함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일간 총 516명의 이·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변화와 이통장의 역할 △디지털 소통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현장 사례와 실천 아이디어 공유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공동체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이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이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새로이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년 동안 진행해온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최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리빙랩 연구원, 전문가,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리빙랩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어가면서 정주여건 개선 및 마을 공동체 회복, 나아가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된 4단계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사업계획·참여도·특화사업비 집행·멘토 평가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선정된 6개 팀 1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2년간 교육을 이수한 연구원들에게 참여증서가 전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2년간의 리빙랩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박희숙 주민 연구원의 마을 변화 사례 발표, 권옥표 책임멘토의 향후 추진 방향 제시가 있었고, 최미화 대구일보 편집인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 마을 실험의 경험과 향후 과제에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상주시 국제승마장, 도남서원, 상주자전거박물관 일원에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장애인(대학생) 재활 승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대학생 및 가족 40명과 운영진 2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는데, 장애인 등 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열린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상주 국제승마장 유·청소년 교육센터에서 승마 이론수업 및 안전교육을 받고, 전문 강사진 및 안전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말과 교감하고 재활승마 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경천대와 도남서원, 상주자전거박물관 등을 방문해 상주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석찬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관광 약자와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관광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열린 관광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귀농·귀촌 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귀농·귀촌 유치 확대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지원 및 기존 주민들과의 융화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6년 귀농·귀촌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유치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귀농·귀촌인들과 기존 주민 간 융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노동조합과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2025년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단체협약에 근거하여 개최된 이번 노사협의회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총 10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건을 위주로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민원서비스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상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노사협의회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쌀연구회가 11월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상주쌀 미소진품 1,000kg을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56만원 상당의 미소진품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쌀연구회는 현재 회원 82명이 상주 전 지역에서 신품종 도입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로 2018년부터 8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쌀연구회 박희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함께 실천해준 상주쌀연구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상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쌀에 담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중증장애인 및 교통장애인가족 등 3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기관 및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수상자 상주경찰서 경감 김석태, 상주남성의용소빙대 대응반장 이상욱,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노성자,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상주초 부회장 권승미 ★ 감사패 수상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위원장 정순녀,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 수정관광 대표 김경숙, 선진산업 대표 이목형, 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국장 장인숙, 카스테라 카페 대표 김종철 공연장 로비에는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회원 및 가족들에게 커다란 기쁨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3회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 송년음악회를 축하드리며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는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