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8월 13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노인대학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이 ‘노년의 삶’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권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삶의 자세와 사회참여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노년을 인생의 마무리가 아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배움과 활동을 이어가는 시기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평생학습, 여가․문화 활동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노년은 삶의 경험과 지혜가 가장 깊어지는 소중한 시기”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신경북뉴스]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2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사랑의 꾸밈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미용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사랑의 꾸밈데이’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또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동의 뜻깊은 특화사업 중 하나다. 이날 미용봉사자는 막바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 취약 가구의 답답했던 머리를 시원하게 다듬어 드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한편, 주거 환경의 냉방 상태와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안전 또한 세심히 살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친자식처럼 찾아와 다정하게 말도 걸어주고 머리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이렇게 챙겨주니 남은 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재능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미용봉사자 덕분에 어르신들이 큰 위안을 얻으시는 것 같다”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정이 구석구석 도달할 수
[신경북뉴스] 안동시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안부를 살피는 ‘송하동 차!차!차! 말벗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하동 차!차!차! 말벗 사업’은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특화사업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20명과 추진단원을 1:1로 매칭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단원들은 매월 대상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말벗이 돼드리는 것은 물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8월 11일에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대상 어르신들에게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재국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말벗이 돼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송하동 관계자
[신경북뉴스]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는 8월 11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2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행사 일정과 진행순서, 위원별 역할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및 투표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며 막바지 준비에 힘을 모았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세대공감 짝궁운동회’ 등 총 6건의 주민 의제가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제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분과에서 직접 발굴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총회에 앞서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들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옥동주민자치센터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은 8월 22일 오전 10
[신경북뉴스] 한예술단이 주최․주관하는 창작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 ‘대동의 꿈’이 8월 1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대동의 꿈’은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석주 이상룡 선생 일가와 생가 임청각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가무극이다. 춤과 노래, 국악을 결합해 석주 선생이 품었던 ‘대동(大同)의 이상’을 오늘의 관객에게 전한다. 시즌 1이 허은 여사의 시선을 따라 만주에서 고향 임청각을 그리워하며 고난을 견딘 석주 선생 일가의 희생과 독립운동을 조명했다면, 시즌 2는 그 정신을 오늘날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이라는 대동사상의 의미를 전한다. 자신의 삶과 시대를 바꾸고자 했던 석주 선생의 용기와 실천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도 담았다. 하원준 영화감독이 대본을 맡아 영화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서사를 더했다. 전통예술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조화시켜 임청각이 간직한 역사와 석주 선생의 삶을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난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주말 10일간 만휴정에서 운영한 ‘만휴정 희망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만든 향낭 1천 개를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만휴정 다시 생생(生生)하게’의 하나로, 지난해 산불을 겪은 만휴정과 인근 지역의 회복 이야기를 관광객과 나누고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청백리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독서와 사색을 위해 조성한 곳이다. 정자와 폭포․계류․산림이 조화를 이루는 ‘안동 만휴정 원림’은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주변 산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서도 정자는 원형을 지켜내며 지역의 회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에는 관광객 약 1천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향이 나는 나무 구슬을 이용해 향낭 2개를 직접 만들어, 하나는 여행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나머지 하나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관광객들이 만든 향낭 가운데 200개는 지난 6월 20일 길안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12일 의회사무국 2층 간담회장에서 산불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에 따른 애로사항과 복구·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피해 상황 및 건의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피해 복구 추진 현황과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및 복구 대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불 피해 소상공인 지원 ▲생활안정 지원 및 복구사업 추진 ▲농공단지 피해 현황 및 기업 지원 ▲피해 시설 복구와 경영 정상화 ▲문화유산 복구·보존 ▲기타 주민 건의사항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 안정, 심리적 회복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포함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삶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신경북뉴스]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은 8월 11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예천·의성·영양·봉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9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현장 맞춤형 실천 역량을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직무 이해 증진과 협력적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중재 및 현장 적용 방안 ▲ 특수교육실무사 복무 이해와 실제 ▲ 자개 공예 힐링 클래스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중식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6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사의찬미’를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로 알려진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1920년대 격변기를 살아간 두 예술가의 사랑과 예술, 삶의 선택을 무대 위에 그려낸다. 서로의 예술과 사상을 공유하며 가까워진 윤심덕과 김우진은 자유롭게 자신의 삶과 예술을 펼치고자 하지만, 시대적 제약과 각자가 처한 현실 속에서 갈등하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작품은 두 사람의 사랑뿐만 아니라 홍난파와 나혜석 등 같은 시대를 살아간 실존 예술가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는다. 역사적 사실에 극적 상상력을 더해 당시 신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마주한 현실과 고민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는 서예지와 곽시양을 비롯해 진소연, 김건호, 김태향, 박수야, 허동수가 출연한다. 배우들은 서로 다른 삶과 가치관을 지닌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을 밀도 높은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부터 관객의 관심을 모으며 1
[신경북뉴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11일 실시된 2026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Out’과 ‘Reach’가 결합된 단어로, 특정 대상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꿈드림을 통해 총 3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시험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간식 꾸러미와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고사장 아웃리치를 통해 센터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꿈드림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충분히 발휘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지원과 함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상담과 교육, 진로 및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