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와 초기 병해충 방제, 적정 시비 관리를 당부했다. 안동시의 주 재배품종은 영호진미․백진주․일품으로 적정 이앙시기는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무효분얼이 많아져 통풍이 잘 안돼 병해 발생이 늘어난다. 또한 고온기에 등숙 시기가 되면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져 동할미(금간 쌀)가 늘어난다. 반면 모내기가 늦어지면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져 수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지역과 품종에 맞는 적기 이앙이 중요하다. 초기 병해충 방제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육묘상자에 벼물바구미, 애멸구, 잎도열병, 세균성알마름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입제 농약을 처리하면 병해충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비료 사용도 고품질 쌀 생산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질소비료는 300평당 7kg을 기준으로 생육 시기별로 나누어 투입하되, 필지별 토양 상태에 따라 가감해 적정량을 시비해야 한다. 시비량이 부족하면 수량이 줄고, 과다하면 도복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북뉴스] 전국 약학대학생들의 최대 행사인 ‘2026 전국약학대학생축제’가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한약학대학생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선의 밤 그리고 월하약연’이라는 주제로 전국 37개 약학대학 학생 2,200여 명이 참여해 달빛 아래 안동의 밤 정취를 만끽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체험 부스와 심야 콘텐츠 그리고 푸드트럭과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약대협 발대식에서는 약대생들이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로 미래의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전체를 동시에 활용해, 대규모 MICE 행사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복합 회의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 내 야외 공간은 물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와의 유기적인 공간 연계가 가능해 다양한 유형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국제컨벤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대표누리집 이용자의 본인확인 절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통합인증 AnyID’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안동시 누리집에서 민원 신청이나 평생학습 강좌 수강 신청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폰 인증이나 아이핀(I-PIN) 방식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인증 수단이 제한된 사용자나 해외 체류 시민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도입된 ‘AnyID’는 카카오, 네이버, PASS, 토스 등 시민에게 익숙한 민간 간편인증은 물론,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까지 다양한 인증 수단을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에서 지문이나 간편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손쉽게 본인확인을 완료할 수 있게 됐으며, 누리집 서비스 접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통합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최신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정부 표준 인증 방식을 사용해 보안성과 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AnyID 도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안녕 웰니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녕(安榮) 웰니스’는 안동시와 영주시의 지역 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북 북부권 광역 연계 문화 교류사업이다. 유교 문화를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현대인이 능동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놀이(Play)'와 ‘치유(Healing)'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안녕 웰니스’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5월 9일과 16일 그리고 30일 등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양 도시의 핵심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 도시가 지닌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해 구성됐다. 안동의 도산서원과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퇴계 이황의 가르침이 깃든 공간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비움’과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면 영주의 이산서원과 선비세상에서는 선비의 예법과 풍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채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회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안동청년유도회는 제5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 태사묘 숭보당에서 전통 관․계례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성년 의례인 관례와 계례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점차 사라져가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안동청년유도회는 매년 성년의 날마다 이를 재현하며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관례․계례’는 일정한 나이에 이른 청소년이 성년이 됐음을 알리는 전통 성년식이다.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우는 의식이자 관혼상제의 첫 관문으로, 남자는 상투를 틀고 갓을 쓰는 ‘관례’를, 여자는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를 치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모와 친지들의 축하 속에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깊이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행사는 태사묘 숭보당에서 고유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옷을 갈아입히는 ‘가례’, 술로써 예를 행하는 ‘초례’, 관례자에게 새로운 이름인 자를 주는 ‘자관자례’ 등 전통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성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지역의 성년자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신경북뉴스] 안동시립도서관은 소외된 지역 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서점 구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 5월 11일부터 시행한다. 본 사업은 연말까지 운영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안동 관내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해 읽은 뒤 12주 이내에 해당 도서와 영수증을 시립도서관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 전액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매월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권당 환급 가능한 도서 금액은 최대 3만 원으로 제한된다. 다만 오염되거나 훼손된 도서, 중고 도서나 참고서와 문제집 등 일부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전 도서관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환급 절차를 거쳐 반납된 도서는 시립도서관 장서로 등록돼 시민에게 공유되거나,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및 재기증 희망 기관으로 기증돼 소중한 지식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이러한 과정은 도서의 구매와 독서, 반납과 기증으로 이어지는 독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급 수단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5월 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주관으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안동 쇠제비갈매기 공존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안동호를 찾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족식에는 안동시와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사단법인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국립경국대학교,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쇠제비갈매기사랑시민본부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서식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선언하고, ‘안동 쇠제비갈매기 보전 합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안동호는 국제적으로도 매우 드문 내륙 담수호형 번식지라는 점에서 이번 협의체 구성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는 동아시아-호주 철새이동경로(EAAF) 차원의 국제협력 강화와 ESG 기반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확대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와 전문가,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동호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인공모래섬을 통해 쇠제비갈매기가 안정적으로 번
[신경북뉴스] 안동시 공무원 78명,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혐의로 검찰 송치 경북 안동경찰서는 허위로 초과근무 수당을 받아낸 혐의(사기 등)를 받는 안동시청 소속 공무원 78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건 개요 혐의 내용:2021년 6월부터 8월 사이, 행정 내부 시스템에 접속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수당을 편취한 혐의입니다. 수사 규모:현재까지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안동시 공무원은 총 112명에 달합니다. 부정 수급액:이들이 부당하게 수령한 금액은 약 1,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향후 수사 계획 경찰은 이미 송치된 78명 외에도 나머지 34명에 대해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5월 7일 도원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만나요’ 사업의 3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과 종교 단체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옥동의 대표적인 지역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도원교회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9명의 추진단원은 때 이른 더위로 인해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초여름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말동무가 돼드리는 돌봄 활동을 펼쳤다. 김회동 추진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살피고 돕는 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모든 교인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만나요’라는 이름에 담긴 뜻처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돼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뵙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매월 변함없는 열정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 주시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도원교회 교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읍면동 순회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월 8일(금)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6일, 24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옥동, 용상동, 안기동,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의 의료급여 및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실무 역량을 다졌다. 주요 내용은 ▲2026년 의료급여 제도 개요 및 본인부담금 지원제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절차 ▲의료급여 이용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수급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유지비 등 본인부담 지원제도를 더욱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밀착형 사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수급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