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시청 육상단의 박재우 선수가 올해 9월에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5000m와 10000m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발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해 시청 육상단에 입단한 이후 뛰어난 기량을 이어오고 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에서는 5000m와 10000m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2026 대구마라톤대회 국내 하프 부문 1위, 부천국제10km로드레이스와 2026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국내부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황준석 육상단 감독은 “지난 4월 한 달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대비해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일본체육대학교기록회에도 참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재우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고,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
[신경북뉴스] 김천상무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일요일 16시 4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최근 전북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세 경기 2승 1무 우위, 승리로 휴식기 맞이한다! 김천상무는 최근 전북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전북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점했고, 특히 원정에서는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기억을 쌓았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김천상무의 저력은 빛났다. 지난 2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천상무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며 전북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과는 승점 1점이었지만, 내용 면에서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였다. 상대 전북은 지난 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안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다소 주춤했다. 반면 김천상무 역시 직전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어려운 흐름 속에서도 역전까지 만들어내
[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과장 이신기)은 지난 5월 12일 화요일부터 가족열람실 내 ‘가족독서 캠핑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족독서 캠핑존’은 부모와 어린이가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캠핑존에는 대형 텐트 3동이 설치됐으며, 각 텐트 내부에는 테이블 1개와 캠핑용 의자 3개가 비치됐다. 또한, 조명과 인조 잔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실내에서도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핑존 운영은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 중심의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의 독서 흥미 상승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 측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가족독서 캠핑존’운영과 함께 기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존을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와 재단법인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일직면에 위치한 권정생동화나라에서 ‘권정생 선생 귀천 19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아동문학의 대표 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삶과 고결한 문학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정생 선생은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청송으로 귀국했다. 이후 1967년부터 안동 일직면 조탑리의 교회 종지기로 지내며, 소외된 존재들을 위한 글쓰기에 매진했다. 1969년 단편 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교육』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은 선생은, 이후 '무명저고리와 엄마', '몽실언니', '점득이네' 등 현대사의 아픔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담은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아울러 산불 속에서도 새끼들을 지켜낸 어미 까투리의 지극한 사랑을 담은 유작 '엄마까투리'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콘텐츠로 확장되며 여전히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추모의 정’ 행사는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과 제17회 권정생문학상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추모식에서는 신간도서 헌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황준량 종가 소장 고문서'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황재천 평해황씨 금계종가 종손, 황완섭 문중회장, 황영회 욱양서원 도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유산 지정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주 황준량 종가 소장 고문서'는 지난 4월 23일 지정됐으며, 조선시대 풍기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 황준량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고문서 8점으로 구성돼 있다. 황준량은 퇴계 이황의 대표적인 제자이자 뛰어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조선시대 목민관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문서는 황준량의 학문과 관직 활동은 물론 당시 지역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지정 유산은 △교지류 2점(백패·홍패) △황준량 친필 유묵 ‘금계유묵’ 1점 △이황 친필 제문 1점 △추증 교지 3점 △서원 정착과 관련된 ‘녹봉정사 사적’ 1점 등 총 8점이다. 특히 일부 자료는 임진왜란 이전 제작된 고문서로 역사적 희소성과 학술
[신경북뉴스]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이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한국 육상의 미래로 불리는 나마디 조엘진과 창던지기의 강자 남태풍 선수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는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진 선수에게 향했다. 조엘진은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 09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당시 뒷바람이 초속 2.7m/s(기준 2.0m/s 초과)로 강하게 불어 공식 기록이 아닌 참고 기록으로 남게 됐으나, 기상 조건을 압도하는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현장 관계자들을 전율케 하며 경이로운 기량을 가감 없이 증명했다. 조엘진의 기세는 200m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준결승에서 20초 50을 기록, 현 한국기록(20초 40)에 단 0.1초 차로 다가서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한국 육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수치로, 향후 조엘진이 100m와 200m 종목에서 새로운 한국
[신경북뉴스] 김천상무가 안양과 2대 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3일 수요일 19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2대 2로 비겼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역전에 성공했던 점과 새로운 자원들의 활약이라는 긍정적인 점을 확인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켰다. 백포는 박진성, 이찬욱, 변준수, 홍시후가 구성했다. 중원은 이수빈과 임덕근이 맡았고, 왼쪽 날개에 김주찬, 오른쪽 날개에 홍시후가 포진했다. 이어 최전방에 이건희와 박세진이 자리했다. ◇ 아쉬운 이른 실점, 동점 위한 고군분투 끝 전반 0대 1 종료 김천상무는 양쪽 풀백과 중원 조합의 변화 등 달라진 선발 명단을 운용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그러나 전반 킥오프 직후 안양의 롱패스에 허를 찔리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전반 3분, 김주찬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패스와 윤재석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이어 김주찬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올라온 크로스를 이건희가 헤더 슈팅으로 처리하며 서서히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6 ITF 김천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월드테니스투어 대회로,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총 3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가 참가하며, 이 중 80여 명의 외국인 선수가 참가하여(전체 선수의 55%를 차지)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회는 단/복식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차수별 우승자는 랭킹포인트 15점뿐만 아니라 2,000달러(한화 약 300만 원)의 상금도 거머쥐게 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2주간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지역 체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김천시가 대한민국 테니스
[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전문예술인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예술지원사업' ‘아티스트 인 안동(Artist in Andong)’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전문 예술인이 상호 협력해 공연을 기획․제작함으로써, 예술적 역량을 확장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3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브라스로 떠나는 낭만에서 재즈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브라스 앙상블 특유의 화려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전달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비보브라스’는 금관악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브라스 앙상블로,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재즈, 대중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지역 예술단체다. 탄탄한 연주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바탕으로 브라스 음악 특유의 생동감과 화려한 매력을 전달하며 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영양군불교 사·암 연합회 주관으로 佛紀2570(2026)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13일 영양군청 앞 솔광장에서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불자들이 함께 모여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연등의 불빛 속에서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식전행사로 시작됐으며, 부처님 상단불공 및 관음무 시연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법요식이 열렸으며 오후 2시부터는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졌다. 영양군청 앞 솔광장에서 열리는 연등문화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화합의 장이 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의 밝은 빛처럼 모두의 마음에도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