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1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단 인근 생활 폐기물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갈등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 및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단이 위치한 선도동 큰마을 인근 지역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장소 부족으로 무단투기 및 주변 환경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공단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클린하우스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클린하우스 조성 및 운영 방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환경 개선 ▲무단투기 예방 ▲주민 이용 편의 증진 ▲경주시·선도동·공단 간 역할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경주시와 선도동, 주민, 공단이 함께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신경북뉴스]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특강 ‘레시피 없는 한 끼’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간편식과 가공식품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스스로 한 끼를 준비하는 의미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헬렌 니어링의 저서 '소박한 밥상'을 중심으로 △내 손으로 밥상을 차려야 하는 이유 △식품 첨가물을 피해야 하는 이유 △우리 집 한 끼 만들기의 중요성 등을 살펴본다. 또 AI와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도 함께 알아본다. 수강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건강한 한 끼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경주 강동면에 위치한 지역 맛집 ‘타이짬뽕’이 어르신 270여 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타이짬뽕은 지난 11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북경주거점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타이짬뽕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짜장면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봉사자들도 배식과 식사 안내 등을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짜장면도 먹고 따뜻하게 챙겨주는 마음까지 느낄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주학 타이짬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타이짬뽕과 북경주거점센터,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따뜻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6 경주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사진전’ 참가 가정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다자녀 가정 20가구다. 공고일 현재 부모 중 한 명 이상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주시이며,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으로 자녀 가운데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자녀 수가 많은 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 사업에 참여한 가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가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촬영 사진을 담은 액자를 증정해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4일까지 경주시청 인구정책과 저출생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28일 개별 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저출생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다자녀 가정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되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민원담당 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점심휴무제’를 시범 도입한다. 경주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감포읍 △산내면 △서면 △강동면 △선도동 △용강동 △불국동 △보덕동 등 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점심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이다. 그동안 읍·면·동 민원실은 점심시간에도 직원들이 교대로 근무해 왔다. 이로 인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기 어려운 데다 최근 악성 민원과 감정노동에 따른 업무 부담까지 커지면서 근무여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같은 근무여건 개선 필요성에 따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점심휴무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경주시는 점심휴무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점심시간에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을 위해 실내 대기공간을 마련하고, 외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등 이용 가능한 대체 민원서비스를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490억원을 투입해 감포읍 나정 일원을 동남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주시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의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무대왕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동해안 해양자원을 연계해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총 490억원으로 국비 245억원, 도비 73억 5,000만원, 시비 17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다. 사업 대상지는 감포읍 나정리 일원으로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문무대왕 해양조각공원 △나정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공원 등이 들어선다. 해양레저지원센터와 사계절레저체험센터를 중심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안 경관과 문무대왕 콘텐츠를 접목한 산책·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시는 2023년 7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11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신경북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의견을 내년도 공단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경주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AI 기능을 접목한 통합 분석을 통해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문화·관광시설 등 각종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서비스 품질 향상, 취약계층 편의 증진, 탄소중립과 자원절약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도 제안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 우선순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수요를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에 나선다.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는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Post-APEC 시대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측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주와 올해 개최도시인 중국 선전시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1일 선전시 대표단의 경주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APEC 개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데 공감했다. 당시 선전시 대표단은 경주를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운영 경험을 공유받고 국제회의와 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도 문화·관광을 비롯해 경제,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방안이 논의됐다. 천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하며 경주시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경주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언서 투어에도 참가했다. 천 총영사는 “중국도 경주의 성공적인 AP
[신경북뉴스] 경주시 화랑마을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청화’가 ‘2026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사업’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화랑마을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청소년의 의견을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실질적으로 반영해 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전국 80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를 거쳐 36개 기관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상위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차 심사에서 화랑마을을 포함한 10개 기관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았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청소년의 화합’이라는 뜻을 담은 ‘나비청화’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주도적인 참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목적강당과 숙소 내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를 제안해 실제 시설 개선으로 이끌었으며, 위원회가 제안한 컬링 프로그램이 신규 인증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주요 훈련계획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동주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충무계획 관련 부서장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도상연습,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드론 공격 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경주시와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소방,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5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드론 공격에 따른 복합 테러 상황에 대응한다. 훈련에서는 상황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 인명구조와 수습까지 기관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준해 점검하며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