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동남권 8개 지역 교육장이 함께하는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영덕, 울진, 울릉 등 동남권 교육지원청이 매월 순회 방식으로 운영하는 정례 협의체로, 지역 간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교육정책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경주 협의회는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에서 시작됐으며, 이씨・손씨 종손댁(무첨당, 관가정)에서 종손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통해 전통 속 교육의 가치와 현대 교육의 방향성을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동체 정신, 인성교육, 전통문화 계승 등 미래 교육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시사점이 논의됐다. 이어 플래시백 계림으로 이동하여, 신라 천년의 역사와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융합된 전시를 관람을 통해 역사와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서 요구되는 창의융합적 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이어갔다. &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아동보호 체계를 시설에서 가정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경주시는 보호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양과 가정위탁을 중심으로 한 가정형 보호를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정형 보호는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방식으로, 정서적 안정과 권리 보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경주시 보호아동 가운데 입양아동은 36세대 37명, 가정위탁 아동은 56세대 68명이다. 입양은 아동과 양부모 간 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제도로 ‘입양특례법’에 따라 추진되며, 양육수당 월 20만원과 입양축하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장애아동 입양 시에는 추가 양육보조금이 지급된다. 가정위탁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 맡겨 양육하는 공적 보호제도로,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운영된다. 위탁가정에는 위탁양육보조금 월 40만원과 학습지원비, 상해보험 가입 등이 지원된다. 경주시는 입양을 공적 책임체계로 강화하는 한편, 위탁가정 확대를 위해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발굴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조직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복황촌 협동조합의 ‘마을호텔’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황촌 협동조합은 지역 빈집을 커뮤니티 공간과 숙박시설로 재생하는 ‘마을호텔’ 사업을 추진해 온 마을기업이다. 앞서 2024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우수상과 2025년 경상북도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혁신모델 수립, 서비스 개발, 실증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호텔 운영과 연계한 로컬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도심 곳곳에 난립한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와 통신사업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경주시 지역정비협의회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는 전액 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 정비대상은 터미널, 금리단길,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시내 일원 5개 구역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한국전력,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드림라인, LG헬로비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일정과 정비구역 설정, 협업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비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양숙 경주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서비스가 종료된 폐선과 불필요한 사선을 정비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통신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비 품질을 높여 시민이 체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건천읍 화천리 경주역 일원 약 7만 5천㎡를 대상으로, 환승주차장과 버스・택시 등 환승시설, 역사문화 전시관 등 환승지원시설을 갖춘 광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관련 부서장, 건천읍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복합환승센터의 기능과 수요,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과 ‘포스트 APEC’ 시대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교통 거점 조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역에서 검토된 주요 시설은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비롯해 비즈니스 지원센터, 역사·문화 전시시설, 전통 호텔, 상업·편의시설 등이다. 경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주역세권의 교통‧관광‧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한 복합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1·6) △화(2·7) △수(3·8) △목(4·9·5·0)이며, 5월 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2차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이 기간 1차 대상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 기간에도 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이며, 5월 23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경주페이 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신경북뉴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21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6 경주시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특강을 시작으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새마을조직 비상경제 대응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 봉사와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공로로 감포읍협의회 부회장 윤영희 씨를 비롯한 새마을회원 11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변화의 시기에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연대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더욱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새마을회는 1,17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 20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시설관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그린스쿨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스쿨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시설․조경 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력 조직이다. 지난 10년 이상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오며, 보다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단은 학교 수목 전정과 조경 관리, 배수로 청소, 긴급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 폐교 관리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교 시설물 관리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린스쿨 지원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경주교육지원청도 모든 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경주 관광시장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사적지 및 숙박시설의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2026년 1분기 사적지 및 휴양림 방문객은 71만 8,417명으로 전년 동기 55만 106명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사적지별로는 동궁과 월지가 올해 1분기 방문객 37만 8,010명으로 전년 28만 8,488명 대비 31% 증가했으며, 천마총은 21만 5,979명으로 전년 16만 636명보다 34% 증가했다.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는 3만 6,493명으로 전년 2만 844명 대비 75%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토함산 자연휴양림 숙박객은 1만 5,265명으로 전년 1만 3,401명보다 14% 증가하는 등 사적지뿐 아니라 전반적인 관광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관광지 방문객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편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슬기로운 경주관광’,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체류‧참
[신경북뉴스]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6년 진로특강 및 학부모 아카데미 1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입 제도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입시·진로 전문가인 대치동 ‘장원장’ 장덕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 시대에 대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학부모와 학생 등 120명이 참석했다. 장 강사는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단계별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안내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로‧입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까지 ‘진로특강 및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특강은 7월 4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