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1일 ㈜포스코 본사 회의실에서 대구지방환경청, ㈜포스코, 노경협의회와 함께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과 기업, 근로자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탈플라스틱 실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원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장례식장은 단기간에 많은 식기류가 사용되는 특성상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 다회용기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회용기 대여·수거·세척·재공급 체계를 갖춘 전문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지역 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포항국화원과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시민장례식장 등 주요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9일 포항체육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가족 단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포항, 사랑으로 잇는 어버이 은혜’를 주제로 조부모와 부모,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세대공감형 가족축제’로 새롭게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주말 개최를 통해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2부 행사에서는 가족사진 촬영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가훈 캘리그라피, 가족 손 마사지 등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빅벌룬쇼와 스포츠바운스, 참여형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장 곳곳에서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어울림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보건소 건강체크와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노인학대 예방,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관광 국제행사인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다. 경주시는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 PAT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관광행사다.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 관광 관련 정부기관, 국제기구, 관광업계, 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PATA는 1951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관광 국제기구로, 현재 88개국 약 800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 제주, 강릉 등에 이어 이번 경주·포항 개최를 통해 여섯 번째로 연차총회를 열게 됐다. 이범 연차 총회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청소년 심포지엄, 산업·교육 분야 원탁회의, PATA 이사회 회의, 개회식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12일 경주 HICO에서는 PATA 연차총회를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7일 힐튼 경주에서 ‘2026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과 3개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해오름동맹 분담금 결산과 2026년 도시발전 시행계획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해 3개 시가 공동 부담한 분담금 집행 결과를 보고했다. 해당 예산은 홍보사업, 정책토론회, 공동협력사업 지원 등에 활용됐으며,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집행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올해 분담금 활용 계획도 공유했다. 2026년 분담금은 신규사업인 시민 원탁회의를 비롯해 3개 도시의 공동 발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논의된 ‘2026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제도 등 5개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봄철 시설 정비를 마친 파크골프장이 이달부터 문을 다시 열었다. 경주시는 3월부터 두 달간 정비를 진행한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등 18홀 규모 3개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원(도비 6,000만원·시비 1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장의 유료 회원은 현재 52개 클럽, 3,466명으로, 시는 이용객 증가에 맞춰 안전성과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기획했다. 주요 정비로는 홀 코스 변경과 안전망 보강, 보행 동선 분리, 폭염 대비 그늘막 확대 설치 등이다. 이어 시는 경기 환경 개선을 위해 코스를 규정에 맞게 조정하고 경기 용품도 공인 규격품으로 교체했다. 이밖에도 경주파크골프장에는 잔디 보식과 함께 그늘막 2개, 에어건 2대, 연습구장 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알천파크골프장에는 그늘막 3개와 화장실 1개소, 관수시설 등을 새로 조성했다. 시는 현재 강동 왕신지구와 내남 이조에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하고 있으며 완공시 5개 권역 8개소, 144홀 규모의 파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추진 중인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 정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국별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관련 부서들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과 무허가 영업 행위, 안전 저해 요소에 대한 점검 및 정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조사와 원상복구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점검과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어진 국별 현안 보고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현안별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무가 공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고유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 재난 현장대응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 변화로 대형화·복합화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의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각 구청과 29개 읍면동 안전담당자가 참석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그 외 예측되는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풍수해 방지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여름철 강수 및 도로 침수에 대비해 배수로 등 재해 취약 구간을 정비하고 시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재난안전통신망 일일 정기 교신을 실시하며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전파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상진)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체험형 프로그램 ‘ESG 아날로그 감성 자연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환경을 아우르는 통합형 활동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주요 국경일의 의미를 배우고 퀴즈와 참여형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태극기 그리기, 독립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직접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 결과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홍보물 제작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더욱 높였다. 이후 활과 화살 사용법을 익히고 기본자세를 배우며 전통 활쏘기를 체험했다. 또한 팀별 도전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야간에는 아날로그 감성 협동 게임과 미션 활동이 진행돼, 청소년들은 팀별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둘째 날에는 ‘숲길 자연 탐험’을 통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최근 건축직 공무원과 포항지역 건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건축행정 건실화 교육 및 제2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병행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축물 등의 재난안전관리 이해’를 주제로 ‘건축물관리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중심으로 ▲건축물 유지관리 ▲안전점검 ▲재난 대응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건축물 붕괴 및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축물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지역건축사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이 건축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조생종 벼 품종인 ‘해담쌀’ 직파 재배단지를 구룡포와 호미곶 일원에 20ha 규모로 조성하고, 지난 4일 첫 파종 작업을 실시하며 벼 재배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감소를 위한 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작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포항시는 ‘무논점파’ 방식의 직파 재배기술을 도입해 기존 이앙재배 대비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시가 도입한 무논점파 방식은 논에 물을 댄 상태에서 종자를 일정 간격으로 파종하는 기술로, 기존 이앙재배와 달리 모판 준비와 육묘, 이앙 과정이 생략돼 작업 공정이 단순화된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할 수 있으며, 노동력은 약 30~40%, 생산비는 약 10~2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조생종인 해담쌀을 재배함으로써 추석 이전 수확이 가능해져 명절 전 햅쌀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재배단지에서 생육 특성과 잡초 발생 양상, 수량성 및 재배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