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 읍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전통시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9월 29일(장날)과 명절 전날인 10월 2일(대목)“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직원 40여명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 화재로 인한 지역 주민의 농가를 돕고, 대형 유통업체 확장으로 판로 확보에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인 영양교육지원청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직원들이 직접 지역 상품권을 이용함으로써 단순히 영양에서 근무한다는 의식 뿐만 아니라 ‘영양의 상권을 지킨다’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 9월 29일 장날, 10월 2일 대목을 맞이하여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 상품권을 활용해 명절에 필요한 농산물, 생활용품을 구입했고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구매했다. 이를 통해 영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지역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및 이력 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실시한 ‘DNA 유전자 동일성 검사 기반 축산물이력제 이행 점검’의 후속 조치로, '축산물 위생관리법'과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된다. 군은 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여부 및 적정성 ▲입고·판매 거래 내용 등록 등 이력 관리 이행 여부 ▲이력번호 진위 확인 및 유통 경로의 투명성 확보 등이다. 또한 축산물의 보관·취급·운송 등 위생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이나 부적정 온도에서 보관된 제품은 즉시 판매 중지 및 시정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업소 종사자 대상 위생 및 이력 관리 교육을 병행하고, 올바른 축산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
[신경북뉴스] 김종삼 직장공장새마을 영양군협의회장이 10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김종삼 회장은 2022년 2월 10일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깊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산불 피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다시 봄은 온다’ 희망 릴레이를 주도하여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환경·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도민상 수상은 김종삼 회장이 보여준 헌신적인 리더십과 봉사정신이 공식적으로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수비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주민 주도의 참여형 축제로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능이버섯은 예로부터 ‘1능이, 2송이’라 불릴 만큼 귀하고 향이 뛰어난 버섯으로,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양군 수비면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능이버섯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열두장구 북아카데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능이 맥주 빨리 마시기, 전부노래자랑, 영양만점 명랑운동회, 장원급제 2행시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비면민 노래자랑, 개막축하무대가 마련되어, 먹을거리·놀거리·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과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국제밤하늘보호공원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축제와 더불어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를 동시에 즐길 수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지난 30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 기술의 향상과 지적행정 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각 지자체는 실제 측량 현장을 재현한 과제를 바탕으로 지적측량 현지검사 능력, 성과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영능력 등을 평가 받았다. 영양군은 높은 수준의 측량 정확도와 현장 대응 능력, 그리고 체계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적측량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지난 10월 1일 영양초등학교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유괴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유괴 예방 수칙을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유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양군보건소는 10월 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토피·천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목욕·보습 습관, 균형 잡힌 식습관, 환경보호 실천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퀴즈와 약속카드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이를 가정과 학교·어린이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아토피와 천식은 조기 예방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유치원·어린이집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을 안내했다. 생활수칙에는 △내 계정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군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내정보 지킴이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군청 로비에 개인정보 배너를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시길 바라며, 군도 안전한 보호 문화를 위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9월 2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영양고추,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쯔양을 초청하여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영양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빛깔찬고춧가루,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의 주요 특산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영양 자작나무숲’등 영양군의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지역인 영양군이 특산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사과, 초화주 등의 명성이 한층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며,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를 바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영·호남 협력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5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지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교류 워크숍에는 보성교육지원청 김호범 교육장을 비롯하여 장학사, 초·중·고 교장 등 37명이 방문했으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교장단 27명이 포항 일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육의 주요 교육 활동 및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와 교육 현황 및 현안 문제를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공유로 영양-보성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영·호남 지역에서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 방법과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지도자들은 경북에서 유명한 포항 제철 공장과 포항 환호 공원 안에 있는 스페이스 워크, 시립미술관 등을 견학하고 문화 체험을 통하여 영호남 교육 문화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