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8일 안동시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초대형 산불 피해극복 현장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추가지원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상북도 관계자, 산불 피해 5개 시군 부단체장과 산림조합장 및 피해자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피해 주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초대형 산불 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추가 피해지원 내용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피해 주민·단체들과 향후 추가 지원 및 복구·재건 방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복구가 장기화되면서 실제 생활과 생업 회복에 필요한 지원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특히 산불로 인한 직접 피해뿐 아니라 비공식·무형적 가치 하락, 생업 중단에 따른 소득 감소, 산불 후유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 2차 피해도 적지 않지만, 현행 제도상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경북도는 이러한 2차 피해와 생업 회복 문제를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
[신경북뉴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산업‧경제 권역 단위에 부합하는 초광역 인재 육성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양 시도는 지난 3월 10일 대구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7일 경북도청에서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TF’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양 시도 대학정책 담당자와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테크노파크 연구원, 라이즈(RISE) 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총 800억 원, 과제당 100~150억 원 정도),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총 1,200억 원, 대경권 195억 원 정도) 등 교육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미래 이동수단(Mobility), 반도체, 로봇 등 대구‧경북 전략 산업별 양적‧질적 경쟁력, 공간 기반, 경제권 형성, 혁신 역량 비교우위, 기존‧신규 투자 등과 전략산업 관련 대학 특성화 학과 및 연구 장비 보유 현황,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등 기업과 대학의 대응 역량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대경권 전략산업 인재 공급을 위해 거점대학을 중심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도내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인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교원 인사 관련 규정을 비롯해 승진과 전직, 평정, 정․현원 관리, 전보, 복무, 징계, 휴․복직, 교권 보호 등 교원 인사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별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인사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안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교원 인사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7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도민의 보건의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 보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일선 보건소 관계자와 보건의료 종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및 우수기관 포상, 기념 퍼포먼스, 보건의 날 노래 합창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국민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사회 보건을 위해 애쓰는 보건의료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은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으로, 이번 기념식을 통해 ‘건강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가 함께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는 인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4월 7일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수출입 물류난 등으로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이 커지고, 소비자물가 상승과 유가가 급등하는 등 민생 경제의 충격이 가중됨에 따라 분야별 대응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경제 충격 최소화 : 공공요금 관리 및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도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버스, 택시)을 동결했으며, 4월 중으로 소득 하위 70% 등을 대상으로 총 4,207억 원 규모의‘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조사(모니터링) 요원 141명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생필품 물가 점검(월 2회)을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에 나선다.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 : 수출 물류비‧보험료 및 금융 지원 확대 중동 수출에 어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급식 종사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급식학교 노후 기구 교체 및 소규모 시설 개선비로 총 36억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연한이 초과하여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노후 급식기구를 적기에 교체하고 급식실 내 낡은 시설을 개선해 식중독 등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가운데 사전 수요 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선정된 총 311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조리 시 발생하는 초미세 입자)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전기식 급식기구(인덕션 등) 보급을 비롯해 오븐과 식기세척기, 국솥 등 주요 노후 급식기구 교체가 포함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급식실 트렌치 미끄럼방지, 시설 경량화 등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급식 종사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 보다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 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검증과 전시 군사작전 지원분야를 평가받기 위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50보병사단, 해병대 제1사단, 경북경찰청 등 도내 전(全)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2026 대구·경북 권역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본부인 합동참모본부 주관하에 전국 11개 권역을 2년 주기로 실시된다. 대구·경북 권역은 당초 2025년 실시 예정이었으나,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전 국가방위요소가 산불 대응과 복구에 집중함에 따라 2026년으로 순연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포괄적 안보위협에 대비한 기관별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복합상황 조성을 통해 대테러․대침투 작전 간에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전시전환 및 전면전 시 충무계획에 의한 행정 분야의 군사작전지원 절차를 숙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 진행은 첫날 동해안 해상 미상물체 식별을 시작으로 도내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동시 다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175명이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는 35명, 중학교 졸업 학력에는 187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는 953명이 각각 응시했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7명과 재소자 55명도 포함됐다. 시험은 포항이동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길주중학교 등 일반 시험장과 함께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등 총 5곳에서 치러진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대필, 대독, 확대 문제지, 시험 시간 연장, 단독 시험실 배치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시험 전날에는 시험장 시설, 방송 상태, 안전관리, 교통 상황, 관계기관 협조 체계 등을 점검해 시험 환경을 확인했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5월 8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은 5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포항, 안동, 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된다. 이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합격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이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을 통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소속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가 4월 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원전 정책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준환 책임연구원(레메디움)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 국내외 에너지 환경, 원자력 산업의 영향, 경북의 대응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원자력 에너지 활용을 기반으로 한 자립형 신문화 관광단지 조성 등 경북만의 원전 연계 발전모델이 제시됐다. 참석 의원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박승직 의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임시 저장의 장기화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중장기 처리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요금 인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한석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 에너지가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구조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명강 대표의원은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 속에서 원자력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원전 확대와 함께 안전성 확보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
[신경북뉴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4월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합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농업인단체장, 각 과정의 대학교수, 신입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지난해 우수 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이 자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사회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미래 농업에 대한 희망을 담은 레이저 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이재욱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새 정부 농정방향과 경북농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28,773명의 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경북 각지에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45개 과정(별도 모집 3개 과정 제외)에 1,042명 정원 모집에 1,390명이 지원해 평균 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 과정은 재배실용기술 20개, 농촌융복합산업화 12개, 농업경영 9개, 지능형 농업 4개, 청년 농업인 3개 등으로 구성된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매년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