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 30만 상춘객 방문한 연화지의 봄, 축제로 완성되다! 김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일간 개최된 '2026 연화지 벚꽃 축제'가 30만 명이라는 역대급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작년 경북 지역 대형산불 위기 상황으로 축제가 전격 취소됐던 아쉬움을 딛고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단순한 벚꽃 관람을 넘어 ‘축제’라는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연화지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특히, 올해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다운 연화지의 환상적인 야경은 SNS를 타고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번 축제는 연화지의 유래인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원명당’ 컨셉이 주효했다. 시 캐릭터 ‘오삼이’를 활용한 ‘연화지니’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스토리텔링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연화지 명당(운세 뽑기), 포토존 등은 끊이지 않는 대기 줄을 기록했다. 또한, 벚꽃 테라스와 벚꽃 휴게소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공간과 스트링 라이트로 수놓은 몽환적인 거리는 머물고 싶은 연화지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주민 민원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을 4월 13일(월)부터 5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등록금 납부일 기준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가정의 둘째 자녀 이상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학기별 본인 부담 등록금의 1/2(최대 150만 원)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5월 15일 18시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자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6년 상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안내’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총무새마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10일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유등리 문화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등 관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현안사업의 공정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 및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계획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공정율 65%)은 공공임대주택 44세대, 공동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여 젊은 세대를 위한 최적의 주거 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연내 준공, 내년 2월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공정율 43%)은 (구)청도읍사무소 위치에 추진 중으로 행복주택 42세대,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하여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행복주택의 경우 입주자 선정은 기완료 했고 내년 2월에 준공하여 5월 중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유등리 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공정율 60%)은 유
[신경북뉴스] 문경시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시니어문화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의 선제적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6회기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지훈련 전문 교재를 활용하여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인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운영하여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니어문화센터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
[신경북뉴스] 문경시립모전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채워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1층 체험형 동화구연실에서는 매 회차마다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지고, 아이들은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아닌 ‘주인공’이 되어 그 안으로 들어간다. 대형 스크린에 구현된 생생한 장면 속에서 아이들은 몸을 움직이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고, 친구들과 함께 역할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한 참여형 독서 활동으로, 기존의 정적인 독서 방식에서 벗어나 오감으로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캐릭터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거나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또래와의 소통 능력까지 함께 키워가고 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몰입도 높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이내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표현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동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등 자연스러운 독서 흥미로 이어지고 있다. 소
[신경북뉴스] 문경향교는 4월 10일 오전 11시, 가은읍에 위치한 숭위전에서 유림회원과 견씨 종친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사를 거행했다. 숭위전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왕을 배향한 사당으로, 그의 리더십과 역사적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향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유교식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헌관들이 차례로 예를 올리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원 문경향교 전교가 초헌관, 이성유 성균관유도회 문경시지회 회장이 아헌관, 견세환 견씨 종친회원이 종헌관을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이용원 전교는 “이번 향사는 후백제 견훤왕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유림과 종친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송희영 문화예술과장은 “숭위전 향사를 통해 후백제 견훤왕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이 다음 세대에 계승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지역소멸위기의 소도시 문경 경북 대부분의 중소 도시와 군 단위 지역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경북 인구는 2022년 262만 명에서 2042년 236만 명으로 약 9.8% 감소할 전망이며, 23개 시군 중 19곳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는 같은 기간 인구가 약 11.4% 줄어 6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고령인구는 증가해 고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석탄산업 호황기에는 16만 명 이상의 인구를 유지했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가 이어졌고, 이에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을 추진해왔다. 인구증가 시책의 구조적 한계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운영했으며, 4인 가족이 전입할 경우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유입 정책을 펼쳤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귀촌 기류에 편승한 정책도 펼쳤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1년간 문경에 살면서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혜택들을 지원했으며, 출산장려정책도 다른 시군보다 지원 규모도 많았다. 한때 넷째아 이상 출산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은 4. 10. 청도교육지원청 내 미래교육관 창의창안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을 모시고 ‘2025년 하반기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및 2026 사안 심의 요령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들의 법률적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 심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 순서로는 2025년 하반기 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학교폭력 사안들의 결과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년도 사안 처리의 주요 쟁점과 심의 경향을 꼼꼼하게 되짚어보며, 향후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조치 결정을 위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위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박준석 변호사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사안 심의 요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준석 변호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법령 이해, 사안별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조치 결정 시의 객관적 판단 기준 등을
[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은 4. 10. 2026학년도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 보고회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새롭게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서는 법률, 교육, 상담 등 분야별 지역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운영 계획 및 규정에 대한 보고, 소위원회 운영, 주요 사항 등을 의결했다. 이어진 정기 보고회에서는 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례를 점검하고 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적용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교권침해 사례가 다양하고 복잡화됨에 따라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사안의 특성과 긴급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심의에 대해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오홍현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사 개인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공동체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하며 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4월 10일 청도도서관 문화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9개교 1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도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사회 독서 문화 운동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책날개 입학식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책날개 입학식은 북스타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책날개 교사 독서 서약과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환상적인 모험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깃털피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대한 긴장감을 풀고 상상력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었다.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4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자료실에서 2026년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자개장 할머니'의 안효림 작가와의 만남이 5월 16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다. 작가와의 만남 신청은 4월 2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첫걸음을 내디딘 1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