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13일 급격한 가용재원 고갈과 구조적인 재정 위기에 대응해 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운용 대혁신’을 전격 선언했다. 달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0%대에서 17%선까지 3년 연속 하락했고, 재정자주도 역시 26%대까지 떨어져 자체 재원만으로는 행정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예산 1조 원’외형과 달리 실질적 가용재원인 순세계잉여금은 500억원대에서 100억 원대로 급감했으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잔액이 3억원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행정·복지 인프라 건립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오랜‘채무 제로’기조마저 깨졌다. 이 같은 재정위기의 주원인으로는 무분별한 공공시설 건립과 공모사업 유치에 따른 구비 매칭 부담, 사회복지비 의무매칭 폭증이 지목된다. 공공복지시설은 이용료 수입 대비 고정 운영비 부담이 커 가동할수록 재정을 압박하는 구조다.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3개 도시재생사업에만 129억원의 구비를 투입하여야 하며, 완공 후 운영비와 인건비 전액을 구비로 충당해야 하는 한계도 안고 있다. 여기에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완화와 노인인구 증가가 더해지며 올해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보건소(소장 이명자)는 지난 8월 3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이천동 99계단, 고미술거리, 앞산별자리이야기터널, 봉덕신시장, 봉덕동 공영도시텃밭을 2026년 자율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금연권장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른 법정 금연구역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하는 금연권장 구역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없으나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5개소는 주민과 방문객의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며 보건소는 하반기에 장소 특성을 고려하여 캠페인,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마을 공동체 교육 등 금연 인식 확산과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금연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자율 금연구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려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생활환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
[신경북뉴스]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흥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매주 월, 수, 금, 남구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청라수 생수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문시장, 봉덕시장, 대명시장, 명덕시장 등 주민 이용이 많은 남구 주요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 어르신, 야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라수 생수와 폭염 예방 홍보 부채, 마스크팩 등을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주변 이웃의 건강 살피기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폭염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이창지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라며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우주로 향하는 드림피아'가 지난 7일 수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해 마련됐다. 우주탐사에 대한 주제별 이론 수업이 이어졌으며, 경북대 우주공학부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박사의 특별강연이 더해져 전문성을 높였다. 실습은 화약로켓 발사체험을 시작으로 태양광 패널실험,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관측, 물 정수 실험, 우주식량 체험, 우주 생존키트 제작, 우주 탐사 드론 조작 등 매 회차 색다른 방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경북대 우주공학부·지구과학교육과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태양계 위성 과학기지 건설 계획’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7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시상식과 수료식이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엔셀라두스 과학기지 설계’를 발표한 1조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한 학부모는 "우연히 캠프를 알게 됐는데
[신경북뉴스]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앞산고을대명주간보호센터에서 남구E.S.G.청년ON봉사단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천연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세대 간 정서적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식물 심기와 화분 꾸미기를 도우며 이야기를 나눴으며,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화분을 완성하며 만들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해 주셔서 어르신들께서 무척 즐거워하셨다.”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E.S.G.청년ON봉사단은 매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가치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대한민국 최고 합창단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을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1973년에 창단해 우리나라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 주자로서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대덕문화전당에서 전막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26 국립합창단 전막 공연 공모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 합창 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합창단이 합창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구성한 ‘흥겨운 합창여행’ 레퍼토리로 대구 관객을 만난다. 특히, 민인기 국립합창단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의 섬세하고 세련된 합창 해석과 정확한 바톤 테크닉(Baton Technique) 아래 55명의 합창 단원들은 ‘못 잊어’, ‘진달래꽃’, ‘Nessun dorma’, ‘All I ask of you’ 등 한국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팝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합창 예술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희경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우리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장애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보육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8월 10일부터 관내 장애아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아동의 특성상 자신의 피해 상황이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아동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보육 교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학대 징후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아 어린이집 원장과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8월 10일 유리어린이집, 8월 11일 요한바오로2세어린이집, 8월 13일 병아리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한다. 첫날인 8월 10일 유리어린이집에서는 원장과 전담교사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청, 남구청,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신체·정서학대, 방임 등 학대 유형과 주요 징후, 신고 및 대응 방법 등을 보육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교사가 교육이나 훈육을 목적으로 한 행동이라도 아동의 입장에서는 학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의사표현이 어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이천로29길 39) 1층 시니어바리스타체험관에서 ‘폭염 극복 팥빙수 만들기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니어바리스타 어르신들과 함께 팥빙수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형 행사로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시니어바리스타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 더욱 즐거웠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께서 시원한 팥빙수를 드시며 잠시나마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덜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바리스타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관내 아동복지 종사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7월 21일과 22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및 아동복지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차 교육은 8월 6일, 7일, 11일, 25일 총 4회에 걸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전문강사가 맡아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아동과 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 인식·예방·보고·대응의 4단계 이해 ▲아동안전보호정책 실천을 위한 행동강령 만들기 ▲아동학대 상황별 시나리오 훈련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등이다. 특히 단순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2026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상위권 실업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24개 실업팀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이번 대회 6단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제승 선수가 무안군청 유하늘 선수를 상대로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를 성공시키며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5단부 이영욱 선수가 준우승을, 6단부 김진욱·정승윤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달서구청 검도부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다시 한번 알렸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로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