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만 6천에서 인구 10만으로, 지역 총생산 2조에서 11조로 울진군이 그리고 있는 2040년 미래의 청사진이다. 이러한 목표를 향한 미래성장 동력의 키워드는 바로 수소이다. 울진군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청정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하 ‘국가산단’)과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이하 ‘수소도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두 프로젝트는 울진군이 청정에너지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울진군 죽변면 일원에 조성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3,871억원이 투입되어 46만평 규모의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자력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대량생산 특화기지 구축을 비롯한 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산단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GS에너지, 삼성E&A,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DL E&C, SK D&D, BHI 등 10개의 앵커기업과 82개의 중소기업의 입주가 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현장 기부하는 방문객 대상으로‘고향사랑 기부 특별 이벤트’실시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고향사랑 홍보부스에서 오징어, 돌미역, 붉은대게살, 전통조청, 벌꿀 등 기부자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축제 기간에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 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 실시로 기부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 이하(전액), 10만원 초과(16.5%))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도 받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등의 지역사업에 사용되는 1석 3조 효과의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이 군의 다채로운 고향사랑 답례품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총 2개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구비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 및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세분화된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 후 지정여부 평가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 업소를 결정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종량제봉투, 쌀, 라면, 국수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 등록되어 홍보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물가 속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관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오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디바 아이비, 뮤지컬계의 영원한 원조 디바 최정원, 수식어가 필요없는 뮤지컬 대표 디바 홍지민이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밴드 7인조가 함께하는 열정가득한 갈라콘서트로, 아이비의 대표곡 ‘이럴거면’, 최정원의 뮤지컬 시카고 중 ‘all that zazz’, 홍지민의 영화 ost‘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다가오는 겨울 뜨거운 열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겟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공연 개최로 지역 간 문화교류 및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