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경북도 및 경북도의회와의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철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특별위원장은 13일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포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도의회를 방문해 김희수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포항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도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주요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향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시·도의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포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철수 의장은 “포항의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경북도와
[신경북뉴스] 고령군의회는 8월 13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월 2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조례안, 규칙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견청취안 등 군정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 대표발의 안건으로 ▲김상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원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위원회 간사 명칭 변경을 위한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상정된다. 이와 함께 집행부 제출 안건인 ▲고령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단법인 고령군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 ▲2026년도 제6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의한다. 또한 회기 중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신경북뉴스] 제10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비회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야외 수련활동 안전 확보를 위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교육위원회는 8월 13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달성군 구지면)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동구 용천로)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련 시설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와 학생 야외활동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 행정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교육위원회의 강한 의지 아래 추진됐다.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 수련·안전체험 시설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2학기 본격적인 수련활동 시작에 앞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 요인이 없는지 확인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각 수련원의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후, 학생들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들을 둘러보며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당부했다. 이성오 교육위원장은 “학생 야외 수련활동은 심신 수련과 리더십 함양의 중요한 기회이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라며, “폭염과 기습 폭우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실내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신경북뉴스] 덕수고등학교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는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2026 덕수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정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한 덕수고 동문 작가들이 각자의 삶과 예술적 깊이를 선사하는 자리다. 회화, 사진, 서예, 공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동문 작가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시선과 따뜻한 감성이 깃든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동문’이라는 결속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예술적 세계를 넓게 교유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피워낸 창작 활동의 결실을 나눌 예정이다. 전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는 8월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하사와 병장’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문 가수 김호평의 특별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더없이 다정하고 흥겨운 개막의 무대를 선사할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권준화 덕수 예인회회장은 “덕수고 동문 예술인들은 오랫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는'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이 8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15년간 이윤 창출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온 ‘마을기업’이 법령 시행을 계기로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주체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15년 동안 지침에 따라 운영되어 왔으나, 2025년 8월 14일 법률 제정·공포 후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법적 기반을 완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체계적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이번에 시행되는'마을기업법' 및 시행령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육성 책무를 명확히 하고 추진체계를 제도화했다.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은 5년마다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시·도지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시행계획을 매년 마련한다. 이와 함께, 2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중앙마을기업육성·지원위원회’와
[신경북뉴스] 국가보훈부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남 천안에서 직산 광산 광부로 만세 시위를 이끌다 순국한 김영호 선생(애국장), 중국 상해에서 항일영화 배우로 명성을 떨친 김덕린 선생(애족장), 김구 선생의 부인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지원한 최준례 여사(애족장) 등 283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김영호·김세철(애국장)·남기석 선생(애국장)은 일제강점기 충남‧경기 남부권에서 금광으로 잘 알려진 충남 천안군 입장면 소재 직산 광산에서 광부로 일하던 중 1919년 3월 동료 광부 100여 명을 이끌고 입장면 양대리 소재 헌병주재소로 쇄도하며 만세 시위를 이끌다 일본 헌병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순국했다. 3·1운동이 지식인의 독립 선언에 그치지 않고 민족 전 구성원의 주도로 이루어진 거족적 독립운동임을 보여준다. ‘김염’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김덕린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 김규식 선생의 처조카로, 중국에선 ‘영화 황제’로 불린 신화적 인물이다. 1924년경 중국 상해에서 고모부 김규식이 운영하는 민족교육기관 남화학원에 재학하며 항일의식을 키우고,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배후 지원했다. 또한,
[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8월 13일 오전 9시 30분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일하고 싶은 안전한 병원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병원 현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부담으로 인해 의료종사자가 안타까운 일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병원 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현장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무 특성상 업무강도와 책임 수준이 높고 종사자들이 지속적인 긴장과 심리적 부담(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보건·복지 분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업종이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 괴롭힘 경험률이 보건·복지 분야(2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건 역시 해당 분야의 접수 비율(16%)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병원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전반을 바꿔나가며 근본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기관은 '보건의료 일터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반기별로 이
[신경북뉴스] 산업통상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월 13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원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가 지속되고, 기후변화 대응이 국제사회의 당면 과제로 부상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원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신규원전 도입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베트남 등 동남아 유망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규 원전 도입국들은 원전 건설과 함께 관련 법령, 인허가 절차, 기술기준, 규제기관의 전문역량 및 원자력 안전·안보 인력 등 규제 기반을 동시에 마련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신규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원전 전주기에 걸쳐 축적한 규제경험과 전문성을 함께 활용하는 종합적인 협력이 중요하다. 그동안 수출 대상국에서 규제협력을 요청할 경우 산업부가 관련 수요를 원안위
[신경북뉴스] 국가유산청은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오전 10시 30분 덕수궁 중명전(서울 중구)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일본에서 환수한 '안중근의사 유묵 –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를 언론에 최초로 공개한다. '만국공법불여대포'는 ‘만국공법(萬國公法), 즉 국제법이 대포(大砲)만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유묵은 1910년 2월 중국 뤼순감옥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가 느낀 국제법의 무력함에 대한 깊은 회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집필한 『동양평화론』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안 의사는 만국공법에 따른 동양의 평화와 질서 유지를 주장했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후에도, 그는 대한의군(大韓義軍)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정당한 전쟁 행위를 수행한 것이라 주장하며 만국공법에 따른 재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안중근 의사를 단순 살인죄로 기소해 사형을 구형했다. ‘만국공법불여대포’ 여덟 글자에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이 작품의 왼쪽 하단에는 안중근 의사 유묵의 상징
[신경북뉴스] 조달청은 13일 대전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 위치한 주식회사 로엔서지컬을 찾아, AI 기반 수술로봇의 제품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혁신조달을 통한 첨단제품의 판로 및 성장 지원을 논의했다. 주식회사 로엔서지컬은 AI 기술과 레이저를 이용하여 신장 결석을 정밀하게 분쇄·제거하는 ‘신장결석 수술로봇(자메닉스)’으로 ‘25년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을 받고 현재 시범구매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방문한 웨어러블 로봇 혁신기업을 시작으로 1년간 이어온 현장 중심 소통과 미래 성장동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첨단기술의 상용화와 공공시장을 통한 판로 확대 등이 논의됐다. 현장을 찾은 백승보 청장은 ’AI 로봇 수술‘ 시연 과정을 참관하고 “취임 이후 부터 혁신기술과 첨단제품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