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장난감도서관이 단순히 장난감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아이와 부모의 놀이·문화·교육을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육아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러한 변화가 최근의 시도가 아니라는 점이다. 10년 전부터 장난감 대여에 문화·교육 기능을 접목해 온 영천시장난감도서관은 봄·여름·가을·겨울 연중 4학기 체제로 공백 없이 정규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영유아 가정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 역시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음악·인지놀이, 통합놀이, 퍼포먼스 미술, 신체놀이, 창의사고력 수학 등 영유아의 다양한 발달 영역을 아우르며, 각 강좌는 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뮤직가튼, 리틀자이언트, TONG미술, 트니트니, 핑거매스 등 5개 정규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의 성장은 이용 실적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프로그램 이용자는 누적 1만 8천여 명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프로그램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이용자는 20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8일 시청에서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영천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의 안정적인 개최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영천시에서 매년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영천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고정 개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삼 시장을 비롯해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김성현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중·고배구연맹 측에서도 김홍 회장, 이호철 부회장, 조길현 전무, 노진수 감사 등이 참석해 지속적인 대회 유치와 개최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990년부터 37년간 개최해 온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배구대회를 3년간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영천시가 대한민국 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영천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거나 머물며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오늘, 내 삶의 이름은 영천' 생활인구 수기·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방문하거나 머물면서 직접 경험한 사람과 장소, 일상, 추억 등 영천의 다양한 모습을 생활인구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수기·시 ▲사진 2개 분야로, 영천시민을 포함해 영천시와 생활권·관계권을 형성하고 있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영천에서 ▲살아보기 ▲머물기 ▲일하기 ▲배우기 ▲즐기기 ▲관계 맺기 등 영천에서의 경험과 영천과 나의 연결을 보여주는 이야기 또는 사진이다. 영천 여행이나 축제 참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만난 사람과 장소, 다양한 활동과 추억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영천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수기·시는 1인 1편, 공백 포함 4,00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되며, 사진은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시민 600여 명과 함께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의 시정 운영방향 보고, 시민 인터뷰 영상, 시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 소개 등 의전을 간소화하고 시민과의 대화에 중심을 둬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정 운영방향 보고를 통해 민선9기가 지향하는 영천의 미래와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우리 삶의 이름은 영천’이라는 시정방향을 제시하며 시민의 삶을 모든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또한 ‘삶터는 굳건하게, 미래는 담대하게’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을 지키고 영천의 도약을 위한 미래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전하는 영천에 대한 바람과 기대를 함께 나눴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13회 영천대마기 및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영천시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여 개 승마클럽 소속 국내 최고 기량의 승마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일자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제13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각각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0여 필의 마필이 참가해, 총 955경기로 장애물 경기(30~100cm)를 비롯해 권승경기, 거북이 달린다 등 흥미진진한 종목들이 일일 230경기 이상의 숨 가쁜 명승부가 4일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전통놀이체험장이 운영되어, 승마인들뿐만 아니라 운주산승마조련센터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즐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또래관계, 학교생활 적응과 관련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 상담은 15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정서조절 능력과 또래관계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학급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문상담 강사가 학교에서 학급 또는 소그룹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과 타인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힌다.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학생 19명에게는 개별상담·치료를 지원한다. Wee클래스 상담교사 등 상담 전문인력의 상담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하며, 학생의 상황에 따라 상담·치료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거나 외부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은 학업과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살피고 적절히 지원하는
[신경북뉴스] 영천시 보건소는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특히 10월과 11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며 밭일, 등산 등 풀숲과 접촉하는 활동을 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발진 등이며, 물린 부위에 가피라고 불리는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야외 활동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농작업, 야외 활동 이력을 알려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전 긴팔·긴바지, 모자,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며, 활동 중에는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와 착용한 옷을 세탁하며, 몸에 벌레 물린 자국이나 검은 딱지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털진드기 유충은 크기가 매우 작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물린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야외 활동 후
[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는 6일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 계획을 비롯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국·과 단위 조직 조정으로 미래성장국과 농축산환경국 등의 기능 재편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집행부는 농업기술센터에 있던 농업정책과·친환경농업과·축산과 등 농축산 행정 기능을 본청으로 이관해 농업정책의 위상을 높이고, 국·도비 사업 및 공모사업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관련 부서 간 업무분장과 현장 직원들의 의견수렴이 충분했는지 점검하고, 농업행정과 농업기술지도 기능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영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직개편을 계기로 각종 인허가 업무를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원스톱 행정체계 마련, 청년정책 기능의 적정한 배치, 아동·청소년·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부서체계 마련 등 조직과 정책 기능의 연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지역의 시급한 응급의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7일 고경체육관에서 지역 농업인과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고, 올해 화남‧신녕‧고경까지 3개 권역에서 순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촌왕진버스’는 평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경농협과 함께한 이번 농촌왕진버스에서는 대한의료봉사회의 양‧한방 진료와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의 1:1 맞춤형 운동 처방, 정밀 시력검사를 통한 돋보기 지원, 치매 조기 검진 등이 이뤄져 한자리에서 여러 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이상혁 고경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건강해야 농촌이 활기를 찾는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올해 세 곳의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활력 모색에 나선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영천 생활인구 체류 프로젝트 ‘영천 CHECK-IN(체크인)’을 진행하고, 27일에는 ‘2026 영천 생활인구 아이디어 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 27일 열린 생활인구 정책포럼에 이어 생활인구에 대한 논의를 실제 체류와 지역 경험, 관계 형성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다. 나다움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산은나눔재단과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영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외부 참가자들이 지역에 머물며 사람과 공간, 생활을 경험하고 시민·지역기업·활동가·공무원 등과 함께 생활인구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영천 CHECK-IN’은 단순히 여행을 넘어 3박 4일 동안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며 영천과 관계를 맺는 체류형 생활인구 프로젝트로 ‘지역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살아가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 지역 자원과 로컬 비즈니스 탐방, 먹거리·생활문화 체험, 생활인구 아이디어 공론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