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은 고령-대구 광역노선(606번)의 운행 재개를 위하여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군민의 일상과 삶에 있어 대중교통인 버스 운행이 교통 편의를 넘어 군민의 이동권과 연계된 중요한 문제이자, 군민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려 하는 고령군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현재 606번 노선은 ㈜대가야여객이 버스 기사 구인난, 그와 맞물린 노사갈등 문제, 노후차량 대폐차에 따른 14억 이상의 신차 구입 부담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월 23일 운행을 중단했고 군은 중단 당일부터 현재까지 전세버스 업체와 협약을 맺고 임시버스를 운행시키고 있다. 군은 임시버스 운행 초기에 사업 안정화와 사업홍보에 매진하여, 6월 2일 운행버스를 대형버스를 투입하고 운행횟수를 증편했으며, 7월 1일부터는 광역환승과 어르신 무료승차 등 요금 할인정책을 적용하여 농어촌버스와 요금체계를 단일화했다. 606번 노선이 대구버스조합 등 여러 기관의 이해 및 권한이 맞물려있는 광역운행 노선인 만큼 운행을 재개하려면 관련 기관과 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현재 군은 본격적으로 광역노선 개통을 위한 업무협의에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고령경찰서와 고령소방서를 방문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해재난관리반을 포함한 9개반 180여 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10월 1일 농업회사법인(주)나은 및 건축사사무소 옥토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농업회사법인(주)나은 김동철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고령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건축사사무소 옥토 김종수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농업회사법인(주)나은 김동철 대표님과 건축사사무소 옥토 김종수 대표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받아,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10월 1일 ~ 10월 2일까지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 부 티 히엔 하인(VŨ THỊ HIỀN HẠNH) 부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 20여명을 맞이하여 고령군과 베트남 라오까이성 인력 유치 및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7월 16일 라오까이성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9월 35명의 근로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65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라오까이성 대표단과 10월 1일 라오까이성 계절근로자 농업현장 방문했으며, 10월 2일 16시 30분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인력 유치 및 교류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령군은“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우수한 계절근로자 확보로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10월 2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 재미가 식당앞 공터에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활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진행 했다. 이날 윷놀이 경기는 6개 팀으로 나누어 양팀에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 오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부상이 주어지고 이와 별개로 다양한 경품 행사까지 준비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추석을 맞이하여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이러한 화합을 통해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고령이 된다 ”고 했고,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자활센터의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030 관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단순한 숙박 기능을 넘어 숙박시설 자체가 관광 콘텐츠이자 목적지가 되도록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으로,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생활촌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가 용이해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객실 20실 및 다목적홀, 야외수영장 등 복합 시설을 갖춘 ‘지산동 고분군 테마 이색숙박시설’을 2028년 준공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군은 숙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지향하며 대가야 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야간 스토리텔링 투어 등 관광객 맞춤형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머무는 여행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협업하여 인력 채용, 지역 농·특산물 활용,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함
[신경북뉴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10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교육장에서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민·관 사례관리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을 초빙하여 통합사례관리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복지현장에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사례관리사 역할에 대한 재정립의 기회가 됐고, 각 기관 담당자들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 기회가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화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풍부한 경험이 결합 되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고령군 사회복지의 증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9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10회 정기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파동 : 소리의 빛, 빛의 소리’라는 주제로, 가야금의 다채로운 연주와 소프라노 윤성희, 하모니스트 이한결, 트로트가수 신승태의 특별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또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군립예술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연으로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립가야금연주단을 통해 가야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가야금을 문화관광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으며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공식화 했다. 이번 동판 수여는 군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령군은 올 초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ON: 세상과 소통하기’과정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장애인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군민들이 학습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이 10. 1. 경주 엑스포 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 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매년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적인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250만 경북도민 중 37명(본상 33명·특별상 4명)만이 누릴 수 있는 영예이다. 2025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지역 전통문화의 보급 및 전승에 매진하여 지역 고유문화 발전은 물론 고령문화원의 대외적인 기반과 위상 강화에 탁월한 공헌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이조년 문학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의 창달에 일조했으며, 고령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금년 경상북도 산불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고령문화원장 취임 이후 꾸준한 성금기부와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