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중동전쟁 이후 원유・가스 수급 안정화와 경제통상협력 강화를 위해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6.13~14)에 이어 카타르(6.15)를 방문했다. 카타르는 우리 LNG 도입 3위 국가로서 지난 4월 특사 방문 당시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Tamim bin Hamad Al Thani) 국왕 예방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된 이후 카타르산 LNG의 차질 없는 공급을 약속 받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특사 방문 당시 논의됐던 우리나라에 대한 LNG의 최우선 공급을 재확인하고 첨단산업 분야로의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타르 석유가스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 본사를 방문하여 카타르의 석유·가스 자원 개발 및 LNG 계약 등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Saad bin Sherida Al Kaabi)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CEO를 면담한 자리에서 김 장관은 중동전쟁 이후 4차례에 걸친 불가항력 선언과 관련한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의 LNG 생산시설과 운영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 받은 후, 중동지역의 지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수 운영 사례 확산을 위해 산림청을 특별성과 포상금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수시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공직사회에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기관장이 최대 3,000만 원까지 포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특히 이 제도는 특별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여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이 공직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에 실시하는 ‘정기 포상’과 함께 우수한 운영 사례가 발굴될 때마다 해당 기관을 즉시 격려하는 ‘수시 포상’을 병행하여 각 기관의 제도 운영 역량을 한층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수시 포상 대상으로 선정된 산림청에는 우수 운영기관 포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산림청이 국민 안전과 직결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신속하게 보상함으로써 제도의 취지를 현장에서 충실히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산림청은 올해 ‘국가 총력 산불
[신경북뉴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5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교수, 훈육관, 사관생도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미래 항공우주전장을 선도할 정예 공군장교 양성 및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에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래 공군장교 양성 방향을 정립하고 사관학교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교직원과 생도들은 “안정적인 조종사 양성을 위해서는 비행훈련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비롯해 “공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안규백 장관은 현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향후 국군사관학교 체제에서도 우수한 조종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인구절벽과 AI · 무인체계 등 유례없는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정예 장교 양성’을 위한 사관학교 경쟁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첨단 교육 시설 및 우수 교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15일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를 방문하여 빈집재생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연당리 마을은 빈집 9동을 카페, 마을도서관, 한옥게스트하우스 등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화시켜 연간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빈집재생의 대표 사례가 되었다. 그 중심에 있는 ‘연당림’ 한옥카페는 귀촌 청년 창업자가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문을 연 곳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마을음악회 등의 문화활동을 주관하면서 2024년 한 해 약 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송미령 장관은 귀촌인의 집, 외국인근로자 숙소, 한옥게스트하우스 및 한옥카페 등 빈집재생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연당리 마을을 직접 둘러본 후, 빈집정비 정책과 「농어촌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빈집 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전문가, 지방정부 및 마을주민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빈집의 활용가치에 따라 맞춤형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활용가치가 낮은 빈집은 철거비를 지원하고, 활용가능한 빈집은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민간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 ․ 방위사업청 ․ 소방청은 6월 15일부터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착수한다. 지난 6월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계기로 하여, 전국의 42개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방위사업청, 소방청, 국방과학연구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은 사업장 내 전 시설을 확인하고, 제조 ․ 저장 ․ 시험 등 군용화약류를 취급하는 모든 공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작업 노동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허가받지 않은 공실에서 화약류가 취급되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①'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인화성 ․ 폭발성 물질 관리 및 화재 ․ 폭발 예방조치 이행 여부, ②'방위사업법'에 따른 화약류 취급 시설 기준 준수 여부, ③'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위험물 저장 ․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화약류 제조 공정 뿐만 아니라 잔여 화약류 세척 등 위험 요인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판단되는 공정에 대해서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신경북뉴스] 법무부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6월 15일 서강대학교에 난민 배경 학생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업 의지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난민 배경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매년 2명의 난민 배경 학생을 선발하여 입학 전 한국어 교육부터 학업 중 장학금 및 학업환경 조성, 졸업 후 취업·창업 연계까지 ‘학생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 지 75주년이 되는 해에 국내 최초로 관·학협력을 통해 난민 배경 학생에게 체계적인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난민 보호와 인도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난민 배경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신경북뉴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지난 4월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의 중동 방문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우선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우리나라의 원유 도입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는 4월 특사단 방문 당시 원유·나프타를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김 장관의 방문은 공급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동전쟁 상황에 대응하여 양국 간 자원 안보 및 산업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김 장관은 사우디의 석유·가스 등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난 4월 특사단 방문 시 양측이 협의한 원유·나프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양측은 약속된 물량이 연말까지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유 등 자원의 단기적인 공급 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자원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한-사우디 원유·가스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 MOU에는 석유·가스, 석유화학 등 에너지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분야들이 제시됐는데, 특히 원유
[신경북뉴스] 조달청은 15일 정부조달콜센터 운영의 핵심 주축인 실무 관리자들을 초청하여'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 민원을 응대하며 최일선에서 조달 행정의 얼굴 역할을 수행하는 콜센터 실무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조달콜센터는 7만 5천여 수요기관과 63만여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나라장터 이용 및 조달업무 전반에 대하여 연간 125만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70여 명의 상담사가 5천7백여 건(1인당 약 80~90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상담사들과 이들을 이끄는 실무 관리자 모두가 조달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민이 조달 행정을 접하는 첫 관문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보다 신속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업무에 자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감정노동으로 지친 상담사들의 마음 건강과 근무 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실질
[신경북뉴스] 병무청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공정한 병역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병무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병무청은 정부의 국정철학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준비 지원을 확대하는 청년 체감형 정책을 중점 추진했다. 병역이행의 출발선부터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병역(입영)판정검사 과정에 얼굴인식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병역의무자 신분확인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신분증 사진과 얼굴을 육안으로 대조했으나, 올해부터 키오스크 기반 전자적 얼굴인식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한 본인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역의무 이행 책임성을 높이고 성실한 병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공개 항목도 확대했다. 올해부터 발생하는 병역기피자의 주소 공개 범위를 건물번호까지 확대하고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자의 여행국 정보도 공개한다. 청년들이 입영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
[신경북뉴스] 재외동포청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자 한‧독 양국 인적‧문화적 교류의 토대가 된 파독 간호사 사업을 주선한 故이수길(1928-2023) 박사를 2026년 6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수길 박사는 1960년대 독일 마인츠 대학 병원에서 소아과 의사로 근무하며, 독일 의료계의 인력 부족 상황을 한국 정부에 알리고 한국 간호사들의 독일 진출을 적극 추진했다. 1965년 그는 독일 내 10여 개 병원에 직접 서신을 보내 한국 간호사 채용 의사를 타진했고, 우리 정부와 협의해 간호사 파독을 주선했다. 그 결과 1966년 128명의 간호사가 처음 독일로 향했다. 당시 해외 출국 자체가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지만, 그는 채용 과정부터 비자 발급까지 직접 챙기며 간호사들이 무사히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 박사는 파독 간호사들이 낯선 타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차별 없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이후 1975년까지 1만여 명의 한국 간호사들이 독일로 파견됐고, 그들이 송금한 외화는 우리나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