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순남)는 지난 12일,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남간로 일대 가로화단에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7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남간로를 아름답고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순남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꽃 한송이지만 지역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가꾸기 활동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휴천1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휴천1동을 더욱 쾌적하고 화사한 거리로 만들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공동체 문화 형성과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