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개발은행(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이하 HD은행, 호찌민증권거래소: HDB)과 프랑스개발청(Agence Française de Dévelopment Group, 약칭 AFD 그룹)의 민간 금융 부문인 프로파르코(Proparco)가 미화 5000만달러 규모의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HD은행의 총 신용공여 한도는 1억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HD은행에 대한 프로파르코의 신뢰와 헌신을 보여준다.
이 자금은 기후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조달·재금융과 ‘투엑스 챌린지(2X Challenge)’ 프로그램의 기준을 충족하는 여성 소유·경영 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투엑스 챌린지는 양성 평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HD은행과 프로파르코는 지난 몇 년간 협력을 통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프로파르코는 2021년 8월 처음으로 HD은행에 5000만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신용공여 한도를 제공해 베트남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뒷받침했다.
HD은행은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현재 베트남 기업과 프로파르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파르코는 다른 국제 금융 기관과 함께 HD은행이 환경 및 사회적 리스크 관리 정책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프로파르코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기후 금융, 양성 평등 증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 것은 HD은행이 전 세계 주요 금융 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고 필수적이다.
이 신용 계약은 HD은행에 자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HD은행이 국제 규범에 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표준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확인해 준다.
HD은행은 2024년 베트남 상업은행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선구적으로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이니셔티브의 이행을 직접 주도하고 감독하고 있다.
HD은행은 최근 몇 년간 그린 크레디트(green credit)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해 여러 국제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HD은행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파트너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그린 딜 어워드(Green Deal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ADB가 주관하는 무역 및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에서 ‘베트남의 선도적 파트너 은행’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HDBank 소개
HD은행을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수 금융 기관으로 ESG와 지속 가능한 개발, 혁신 및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HD은행은 개인과 기업이 모두 번창하고 번영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언론연락처: HDBank Ms. Hoàng My +84 91 930826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9월 23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와 전력망 신속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 기간전력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 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2031년 말까지 약 42GW 규모로 확대될 전망인데, 이외에 추가로 발전설비가 진입할 경우 해당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계통 불안정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고 출력제어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계통포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 기간전력망의 적기 건설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법이다.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사업은 입지선정부터 준공까지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이번 한전과 광주시, 전남도와의 업무협약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 접속제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연락처: 한전 언론홍보실 홍지현 차장 061-34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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