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 전교생 36명은 5월 23일(금) 대구국립과학관과 땅땅치킨랜드을 찾아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꿈틔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영주시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으로 인근의 봉현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이번 꿈틔움 프로그램에서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하며 생활 속 과학원리를 체득하였으며, 4D 영상관과 천체투영관에서 광활한 우주 과학 동영상을 보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웠다. 오후에는 치킨체험테마파크인 땅땅치킨랜드를 방문하여 그동안 맛있게 먹었던 치킨을 직접 반죽하고 튀겨보며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요리사 경험을 통해 꿈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꿈틔움프로그램에 참가한 5학년 김유경 학생은 “학교에서 하지 못하던 다양한 과학체험을 과학관에서 해 보니 신기하고 좋았다. 치킨랜드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치킨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만들어서 먹은 치킨도 맛있었다.”며 오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