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일,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원을 돌며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전기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을 시정하고, 행사중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예천곤충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예천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기억을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상북도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청렴특별도 경북,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모 형식으로 청렴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청렴을 전달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애니메이션·숏폼, 웹툰, 캐릭터이며, 공모 주제는 ▵갑질 예방 및 갑질 인식 제고 ▵반부패 법령 관련 청렴스토리 ▵ 생활 속 청렴 경험 ▵불공정 관행 개선 사례 등 청렴 관련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 18시까지며, 제출 방법은 제출 서류와 콘텐츠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중 경북도청 누리집 공고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이루어진다.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총 시상금 6백만원이 지급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상북도=신경북뉴스]경상북도가 K-푸드 신선 농산물 수출선도 지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북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신선농산물 수출 마케팅 교육 및 산지투어’를 개최한다. 12일에는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수출 실무자와 농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해외바이어의 ‘홍콩시장에서의 경북 딸기 수요와 유망성’에 관한 특강과 딸기 육묘장 현장 방문해 수출형 품종 생산모델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위해 금실·아리향 수출 품종의 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특강(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신현구 교수)으로 수출 맞춤형 재배 기술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의성, 김천, 경산에 있는 고구마·포도·복숭아 주산지를 방문하는 신선 농산물 산지 투어가 진행되며, 해외 바이어는 이를 통해 경북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체계적인 생산 여건을 직접 살펴본다. 아울러 경북통상 저온저장 시설도 견학함으로써 신선도 유지 및 수출 유통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홍콩 바이어는 “경북의 딸기, 포도, 복숭아는 품질, 신선도, 맛 모두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세대 공감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탁구 기술을 가르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탁구 수업은 어르신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한다. 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해 단계별 교육을 구성하고, 친선 경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탁구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칭찬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칠 기회가 적고, 세대 간 편견이나 거리감이 형성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
[달성군=신경북뉴스] 달성군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안아)는 지난 12일 ‘슬기로운 여름생활, 안녕夏세요’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나기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논공읍 맞춤형복지팀이 5개 조로 나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꾸러미는 삼계탕, 사골곰탕, 누룽지 등 무더위 속 건강 관리를 돕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도 전했다. 이안아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강숙 논공읍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7일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이 협력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등 4개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비, 집기류 정리 등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는 기관별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대구시 공사·공단 연합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 외에도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및 현장 지원, 2023년 예천 수해복구 지원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마다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금) 준공한다. 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9,000㎥/일)을 비롯해 성리정수장(3,000㎥/일), 동부정수장(2,500㎥/일)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일부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본부는 2023년 8월 공사에 착수, 총 1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본부의 전문 인력이 직접 공사 관리를 맡아,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본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공급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2024년부터 ‘군위군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증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5일(월) 오전 10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2층 대강당에서 ‘소아 응급환자 대응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영유아·소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조부모,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아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응급처치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언제 응급실 가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최재영 교수가 맡는다. 강연에서는 영유아·소아에게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의식 저하 △지속적인 호흡 곤란 △반복되는 경련 등 위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증상별로 응급실과 소아과 중 어느 곳을 방문해야 하는지 판단 요령과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지역 응급실 혼잡도 온라인 확인 방법 △연휴·공휴일 운영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실시간 조회 방법 △‘소아전문상담센터 시범 사업’을 통한 효율적인 응급실 이용 및 온라인 의료상담 활용법 등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가 안동시청과 세정과와 협업, 오는 9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자동차세 고지서에 “3대 기초질서(▵교통 질서 ▵생활 질서 ▵서민경제 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 관련 홍보 이미지를 삽입해 기초질서 준수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기초질서에 대한 안내 QR코드가 삽입된 홍보 이미지를 활용,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방세 고지서가 집집마다 배부되는 점을 이용하여 안동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내가 만드는 클린 시티, 안동”에 걸맞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기초질서 확립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9월부터는 단속에 들어가는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8월 11일~12일 이틀간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약 1,400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에서는 안동경찰서장이 강의자로 나서, 고령 보행자의 특성 이해를 통한 안전 보행 방법을 알리고,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 이륜차 이용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였다. 특히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는 영상 교육자료를 통해 고령의 참가자가 알기 쉽도록 진행하고, 교통사고 예방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여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로 현장 활동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한층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전체 교통사고에서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동경찰서에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