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는 10월 27일 제262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금 출연 동의안 등 5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군의 우리시민화운동 지원 조례안(안유안, 임태섭, 권기윤, 김상진, 정복순, 박치선, 김창현, 김새롬,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 (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권기익, 정복순, 김순중,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김새롬, 김상진, 이재갑, 김호석, 정복순, 김순중, 김정림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정림, 임태섭, 권기윤, 권기익, 안유안,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여주희, 임태섭, 권기윤, 김상진,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등 5건과, 의회운영위원회 제안 안건인 ▲안동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불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제안 안건인 ▲안동시 산
								[신경북뉴스] 의성군의회는 10월 24일 의성도동마을학교와 점곡마을학교 학생 및 교사 34명이 의성군의회를 방문해 의회청사 견학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김미자 의성군의회 사무과장으로부터 의회의 구성과 기능, 의정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의회 홍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활동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오늘 의회 방문이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은 27일 열린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안동의 농업이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만큼, 이제는 행정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한 사과 열과 피해와 수확량 감소 등 이상기후 피해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제는 이를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구조적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과뿐 아니라 벼·콩·배추 등 주요 작물의 쓰러짐과 병해 피해가 잇따르며 농가의 생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열과 피해가 농업재해보험 보상 항목에서 제외되어 지원이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예비비 투입과 긴급 지원체계 가동 등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청송군의 피해 사과 수매 단가 인상과 밀양시의 면적당 지원금 지급 사례를 언급하며 “근거 부족을 이유로 머뭇거리지 말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피해 실태조사 및 신속한 지원 시행 △내년도 예산에 이상기후 대응형 농업예방사업 반영 △농업재해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 더불어민주당)은 10월 2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소멸과 기후위기라는 이중의 위기를 극복할 핵심 대안으로 '안동형 햇빛연금 지역순환경제모델' 구축을 강력히 제안했다. 정 의원은 "안동호, 임하호 등 풍부한 수자원과 경북 최대의 농지 인프라를 가진 안동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지방정부가 주도해 신재생에너지 순환경제 체계를 마련한다면, 햇빛을 소득으로 바꾸는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정책의 설계자이자 조정자, 감독자로 나설 때 실질적인 지역 대안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안동시의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안동형 햇빛연금 실현을 위해 ▲주민 권익을 우선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농지활용 기준, 참여 요건, 수익 배분 구조 명확화) ▲복합 에너지원 연계 통합 시행계획 수립(생산-판매-재투자 관리 로드맵 포함) ▲주민참여형 금융체계 구축(수익권 담보대출 및 지역펀드 도입)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정복순 의원은 “햇빛연금형 순환경제는 농촌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10월 2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며, 안동댐 건설 이후 50년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이제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댐 건설 이후 반세기 동안 주민들은 재산권과 생활권이 제약된 채 국가 발전의 그늘 속에서 희생해 왔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담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 중심의 관리체계를 넘어, 지방정부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수계관리기금과 한국수자원공사 수익 환류의 불공정한 구조를 지적하며, “법 제정 당시 약속된 주민지원 비율(30% 이상)에 크게 못 미치는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막대한 총수익 대비 주민지원사업비는 극히 미비해, 상류 지역의 희생에 대한 피해보상과 지원이 주민의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의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행 구조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결성된 ‘댐주
								[신경북뉴스] 의성군의회는 10월 24일 의성도동마을학교와 점곡마을학교 학생 및 교사 34명이 의성군의회를 방문해 의회청사 견학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김미자 의성군의회 사무과장으로부터 의회의 구성과 기능, 의정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의회 홍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활동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오늘 의회 방문이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10월 27일, 몽골 파크골프장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몽골 헹티 아이막 도지사 일행 40여명이 북구에서 운영하는 금호·검단 파크골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몽골(헹티 아이막)과의 문화·경제교류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계획됐으며, 몽골 헹티 아이막 도지사 일행은 북구 파크골프장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파크골프 시타를 하는 등 파크골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영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영천시보건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보건소가 협력하여 '청소년 흡연예방 홍보단'을 구성·운영했다. 홍보단은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의무, ▲신분증 확인 철저, ▲청소년 보호 책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흡연예방 스티커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담배 구매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흡연예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홍보단 활동은 교육지원청과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그림책으로 아동·청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지다’를 주제로 청소년지도자 및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청소년의 정서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방법을 함께 배웠다. 교육은 김은아 강사가 진행했으며, 그림책의 구성 요소와 예술적 특징을 중심으로 교육적·문학적·예술적 가치를 함께 지닌 매체로서의 의미를 다뤘다. 또한 다른 문학 장르에 비해 치유적 효과가 높고,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상담·교육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그림책이 지닌 치유의 힘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아이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지상주차장에서 열린 제5회 복지박람회에서 ‘2025년 10월 E.X.P.O. 아웃리치’부스를 운영했다. ‘E.X.P.O. 아웃리치’는 'Empathy, eXchange, Protect, Oasis'의 약어를 사용하여 공감, 소통, 보호, 쉼터의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역민에게 알리며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아웃리치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마음 On 손글씨 쓰기’와 간이형 심리유형 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전문 인력을 1명 지원받아 운영의 효과성을 높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에게 마음의 쉼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