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화)는 7월 29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회장 설은주)와 함께 저출산 극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출산 극복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협력 지원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추진 ▲기타 상호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정책적‧사회적 대응 방안 마련뿐 아니라 주민 참여형 활동과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동구 지역 내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화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국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이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적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동구의회와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구청=신경북뉴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7월 30일(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체류동포 정책 업무를 위한 중앙정부-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여, 동포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발전과 사회통합, 인구감소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외동포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지방의 국제화 및 교류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체류동포 대상 정책 및 사업의 발굴·실시, 교육·적응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의 재외동포 분야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모국에 왔음에도 언어장벽과 교육·일자리, 그리고 복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는 중앙과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와 재외동포
[전국=신경북뉴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한 달간 국유림영림단·직접일자리 근로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독충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며, 경북 대형산불 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추진 시 벌목작업이 동반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요령 △온열질환 및 독충류(벌·진드기 등) 예방요령 △기계톱·예초기 사용시 주의사항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법 △안전사고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 2회에 걸쳐 계절별 맞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추진 중”이라며,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개선으로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지난 7월 28일부터 진행 중인 ‘은어 챔피언십: 연대의 전쟁’ 기관 대항 맨손잡이 대회가 참가 기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축제장을 한껏 달구고 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봉화군청, 봉화군의회, 경찰서, 소방서, 영주세무서(봉화지역민원봉사실), 영주상공회의소(영주·봉화·예천 권역),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총 8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대회는 매일 두 기관이 맞붙어 제한 시간 내 가장 많은 은어를 잡는 ‘승부형 체험 프로그램’ 방식으로 펼쳐진다. 7월 30일 열린 경기에서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청 직원 15명과, 봉화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봉화군의회 팀이 물속에서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봉화군의회가 탁월한 은어 포획 실력을 발휘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봉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상으로 수여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번 대회는 기관 간 협업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조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함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물살을 헤치며 금빛 은어를 손끝으로 낚아 올리기 위해 진지하게 도전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7월 30일(수)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주 관내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는 총 41명으로 학교장이 위촉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학교안전 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및 교직원의 등하굣길 안전을 보장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배움터지킴이 봉사자의 역할 및 책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영주경찰서 김수현 순경과 송가영 순경을 강사로 초빙하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배움터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의 완공을 기념해 7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되면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풍기토종인삼시장은 영주의 대표적인 인삼 특화시장으로, 매년 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다. 하지만 그동안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해 외부 방문객 유입에 어려움이 있었고, 주변 교통 혼잡과 상권 불균형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면적 2,972㎡ 규모에 8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 상인에게 희망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30일 부석면 용암1리경로당에서 제6회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행복 밥상’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이 봉사는 매 회차마다 삼계탕, 국수, 비빔밥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80인분이 제공됐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따뜻한 밥을 먹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회 회장은 “다가올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는 9월과 11월, 남은 2회차의 나눔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
[영주시=신경북뉴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30일 부석교회에서 제6회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행복 밥상’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이 봉사는 매 회차마다 삼계탕, 국수, 비빔밥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80인분이 제공됐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따뜻한 밥을 먹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회 회장은 “다가올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는 9월과 11월, 남은 2회차의 나눔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회계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 담당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및 재물조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실무 △회계일반 △감사사례 △재물조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려운 회계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전국 공무원 대상 회계실무 전문가로 활동 중인 공공계약연구원 김근숙 부원장과 iTis 소속 장지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유의사항들을 사례별로 짚어내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회계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이 사례로 제시되어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교윤 회계과장은 “정확한 회계 관리는 신뢰받는 투명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한 영주시를 이끌어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계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경상북도=신경북뉴스]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30일 경상북도 서울본부를 방문해 향우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9억 2,601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재곤 시도민회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지역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시도민회에서는 지난 3월 경북 5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많은 재경 향우회원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성금을 조성했다. 양재곤 시도민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고향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하는 시도민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큰 금액의 성금을 전달해 주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상북도는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는 1992년 창립해 약 700만 명의 향우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향우회원 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친목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