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군민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2025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품 및 CCTV 설치안내 스티커 배부 △CCTV 설치·운영 시 준수사항 확인 △개인정보 수집 시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개인정보 보호 생활 실천 수칙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예천군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여 군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이어가 안전한 정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꿈드림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은 검정고시 합격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존감과 진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경복궁에서 궁궐 투어를 진행하며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관람과 문화재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의회와 정치제도에 대해 배우며 사회적 경험을 쌓는다. 이번 수학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된다.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취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와 희망을 다질 수 있다. 박현수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삶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이번 서울 수학여행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전기, 건축, 소방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 ‧ 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점검하여, 9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와 함께 군부 중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가족센터(센터장 권한희)는 11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거제도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30가정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령군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거제 식물원과 씨월드 견학,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명패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군수님과의 가족 소통 시간을 마련하고 다문화 가족 캠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가족은 “거제 바다도 구경하고 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이 힐링하고 더욱 화목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며“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한희 고령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고령군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 및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2시 문경소방서 점촌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의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1층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및 문경소방서 출동, 화재 진압 등 실전과 같은 소방 훈련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실제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도 실전처럼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반복훈련과 신속한 대처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한 꿈꾸러미 마을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타인이나 자연과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동시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공감력,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접수는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꿈꾸러미마을학교 학생들을 우선으로 한 뒤 추가로 일반 학생들을 받았다. 강사진으로는 장동이(동시 작가), 김성민(동시 작가), 박경희·김명옥(전래놀이 지도사) 등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집결 및 등록, 우리 모두 친구, 시 쓰기 강의, 신나는 놀이, 나도 시인 되어보기, 시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이번 어린이 시인학교는 아이들이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감성과 상상력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