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청년상상마루 1기 입주작가들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전시하는 결과보고전 'Formed : 기록된 사유들'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입주작가 11인의 2025년 한 해 동안의 창작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며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앞서 지난 8월,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작품을 함께 공개했던 오픈스튜디오·전시 'Before Form : 독립된 선험들'과 이어지는 결과보고전으로, 입주작가들이 머무는 시간 속에서 축적된 사유와 예술적 탐구를 ‘형식(Formed)’의 개념으로 확장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청년상상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구미청년상상마루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창작 역량을 시민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매체와 표현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선을 통해 탐구한 작품들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
								[신경북뉴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는 지역의 일상과 풍경,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지역 문화자원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구미 로컬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구미 곳곳에 스며 있는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예술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역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구미의 문화적 상징을 담은 굿즈 3종 △마상배 △자개 코스터 △패브릭 파우치를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이 시장과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사와 자연을 담은 잔 ‘마상배’는 구미 해평면 도요지에서 출토된 15세기 조선 초기 마상배를 모티프로 하여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구미의 흙으로 빚은 금오토를 사용해 제작된 이 잔은 금오산의 ‘금’을, 푸른빛의 밑둥은 금오 저수지를, 붉은빛의 밑둥은 태양의 기운을 받은 명산을 상징한다. 작은 잔 하나에 구미의 역사와 자연, 정신을 담아 문화유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빛으로 피어나는 구미의
								[신경북뉴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의 일상과 풍경,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역 작가와 함께 새롭게 조명한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구미 여행 가이드 엽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경선을 타고 오는 구미 근거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로, 구미역 인근 지역에 스며 있는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예술을 통해 구미만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진행됐다. 엽서북은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일상 속 문화여행’을 콘셉트로, 대경선(광역철도) 개통 이후 더욱 가까워진 구미역 인근의 다양한 여행지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전철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구미의 풍경과 예술, 먹거리, 그리고 문화공간을 일러스트와 여행 코스로 엮어, 새로운 형태의 지역 문화 콘텐츠로 완성했다. 가이드 엽서북은 ‘가족’, ‘만남’, ‘액티비티’, ‘발견’, ‘로컬’, ‘낭만’, ‘힐링’, ‘금오로드’, ‘편의시설’ 등 9개 대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 제안형 11개, 스팟 제안형 19개로 총 30개의 테마로 이루어졌다. 각 엽서에는 지역 작
								[신경북뉴스]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년 하반기 영주복지학당’을 운영한다. 영주복지학당은 지역주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동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실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지학당은 총 3회 차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 1강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의 ‘사회복지기획–AI 기반 업무능력 향상’, △ 2강 대구보건대학교 강상훈 교수의 ‘통합돌봄 도입에 따른 우리의 역할 찾기’, △ 3강 신고은 작가의 ‘잘하고 싶어서 자꾸만 애썼던 너에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강의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복지학당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시민 모두가 복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권(이즈미사노시·오사카시·이바라키시·스이타시)을 방문해 빈집 관리 및 활용 정책, 유휴공간의 공공·복합 활용, 주민참여형 지역재생 등을 학습하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이즈미사노시 및 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 1월 수성구의회를 방문한 이즈미사노시의회의 답방 형식의 교류 일정으로 진행됐다. 출장단은 치요마츠 이즈미사노시장과 야마토야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의 공식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의 우호협력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의회 간 신뢰와 유대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출장단은 ▲이즈미사노시의 옛 공중목욕탕 ‘아사히유’를 시민 커뮤니티시설로 재생한 사례’, ▲오사카시의 ‘제2기 빈집대책계획’에 따른 체계적 빈집 공공관리정책, ▲이바라키시의 옛 시민회관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복합시설 ‘오니쿠루’의 문화·복지 융합형 원스톱 아동지원 모델, ▲스이타시 ‘코코판 Suita SST’의 파나소닉 폐공장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형 고령자복합주거단지, ▲오사카시 키타구 ‘아만토마
								[신경북뉴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