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3일 울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및 매칭금지원사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 협의체 실무담당자, 주민복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연합모금 구조와 매칭금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금고의 제도적 기반과 실무 운영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연계, 공적급여와 민간모금의 상호 보완, 사례관리 이후 사후관리 체계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긴급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모금과 배분, 성과 환류가 순환되는 자립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무국은 "행복금고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공적 복지와 민간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 안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울릉군수는 "주민이 만드는 복지안전망인 행복금고는 지역이 스스로 복지를 책임지는 성숙한 참여 모델"이라며, "행정에서도 제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3월부터 울릉사랑상품권의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인상한다. 행정안전부가 2026년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울릉군은 이번 할인율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울릉군은 정부로부터 기존보다 2% 더 많은 국비 지원을 받는다. 울릉사랑상품권은 개인별로 월 최대 7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우체국을 제외한 울릉군 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후 충전 방식으로 구입 가능하다. 신정발 경제교통정책실장은 "울릉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의회가 도의원 선거구 통폐합 위기에 대응해 섬 지역 특례 지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서울역과 국회에서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울릉군 도의원 선거구가 통합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울릉군의회는 지역 대표성 보장과 섬 주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상식 의장을 포함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2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과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의원들은 울릉도가 국토 방위의 최전방임에도 불구하고, 정주 여건 악화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며, 섬 지역 특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울릉군의회는 국회를 찾아 이상휘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울릉군 도의원 단독 선거구 유지를 위한 입장을 전달했다. 울릉군의회는 "단순한 인구 논리로 선거구를 통합하는 것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섬 지역민들의 참정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표의 등가성 못지 않게 도서 지역의 지역 대표성 역시 헌법적 가치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식 의장은 "울릉도와 같은 국토 외곽의 먼 섬들은 국가 안보와 해양 영토 수호의 핵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경북도에 여객선 운항 결손금 6억 3천만 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월 27일 경북도청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예산 담당관을 만나 울릉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은 공모선(엘도라도EX) 운항 결손금 도비 지원, 울릉항로의 공영화 추진 필요성, 그리고 제5차 섬 종합 발전계획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울릉군은 대형여객선 엘도라도EX 운항으로 발생한 결손금에 대해 도비 6억 3천만 원 지원을 요청했다. 결손금은 운항비, 일반관리비, 이윤, 지급이자에서 수입금을 제외해 산정되며, 울릉군은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여객선 운항 지원 부담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울릉항로를 공공이 책임지는 공영화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릉항로는 의료, 교육, 생계활동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필수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2028년부터 2037년까지 추진 예정인 제5차 섬 종합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경북도의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지난 26일 서울 국회소통관 앞에서 울릉도 우산고로쇠 수액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이상휘 국회의원, 울릉군, 울릉군의회, 재경울릉향우회, 울릉군산림조합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울릉도 특산물인 우산고로쇠 수액의 독특한 맛과 효능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장에서는 울릉군에서 직접 채취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이 제공됐으며, 방문객들은 시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수액 구매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접수도 함께 진행됐다. 울릉도 우산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망간 등 다양한 무기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됐다. 육지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과 비교해 자당 함유량이 높아 더 달콤하고, 은은한 인삼향이 느껴지는 점도 강조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국회 행사를 통해 울릉도 대표 임산물인 고로쇠 수액 채취 임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울릉 우산고로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26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방문해 도의원 단독선거구 유지를 요청하며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울릉군은 도서지역의 특수성과 지리적 고립성을 고려할 때, 단독선거구가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임을 강조했다. 선거구가 통합될 경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고, 제도권 내에서의 발언권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건의에는 약 2,000명의 울릉군민이 서명에 참여해 도서지역 대표성 보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건의문을 전달하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섬주민의 현실과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일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은 울릉군의 입장을 경청했으며, 울릉 주민의 의견이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