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3월 16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간체조교실을 개강하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결핵예방주간(3월 22일부터 28일까지)을 앞두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안내와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 체조교실은 7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모전공원,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저녁 시간에 진행되어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만 예방 운동, 스트레칭 등 여러 운동을 음악에 맞춰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출석률과 건강 개선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체조왕'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문경시보건소는 "야간체조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기관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확대는 '문경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기존에는 막내가 13세 미만인 세자녀 이상 가구만 감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막내가 18세 이하인 두자녀 이상 가구까지로 조건이 완화됐다. 이로 인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2자녀 가정 등 기존에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들도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다자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3월 17일 모전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고 문경시청, 경상북도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알렸다.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윤수희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시민 의식이 개선되어 사고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주최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 '문경 달빛사랑여행'이 올해 21번째 시즌을 맞아 4월 4일부터 시작된다. 이 행사는 2005년 도입된 이후 문경의 자연, 역사, 문화를 달빛 아래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 첫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km가 넘는 벚꽃길과 절벽 풍경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고모산성의 역사와 옛 영남대로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고모산성 주막터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전통 주막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고모산성 주막 한상' 체험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봄나물 전을 부치고 산나물을 무치며 서로의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경시는 올해 달빛사랑여행에서 고모산성을 시작으로 5월 문경새재, 6월 돌리네습지, 9월 문경 에코월드, 10월 신기 쌍용양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웰니스 체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QR코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3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사정전에서 관광객을 위한 무료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주말과 공휴일, 축제 기간에 운영한다. 최근 K-콘텐츠와 한복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경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한복체험을 마련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세트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번 한복체험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복식인 곤룡포와 당의 등 다양한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착용한 채로 오픈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실내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체험 범위가 확대됐다. 문경시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한복을 입고 조선시대 분위기를 체험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관은 주말과 휴일에 운영된다. 문경시는 4월 중 문경새재 2관문 인근 옛주막터에서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주막체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2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행사는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이웃 간 정 나눔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에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고, 그 마음을 바탕으로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 더욱 따뜻하고 정이 살아있는 문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감 인정도서 3종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보급된 인정도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신나는 디지털 세상’(교과서 및 지도서)과 고등학교용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교과서 또는 지도서)로 구성됐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등학생 대상의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피지컬 컴퓨팅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3·4학년용 ‘신나는 디지털 세상’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중학교용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과서 및 지도서를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3종의 추가 보급으로 초·중·고를 아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융합 교육의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자료를 지속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취약지역 영유아의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미래에서 온(溫) 취약지역 영유아 희망 키움 프로젝트’를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라 농어촌 등 소외 지역 영유아가 미래 교육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출발했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과 기관 간 교육 기회의 균형을 도모하고, 체험형 미래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프로젝트는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도토리 저축 교실’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을 방문, 3월부터 12월까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과 놀이·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기관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강사비와 재료비 등은 경북교육청이 부담한다. 이 과정에서 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경제교육센터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미래를 만나는 VR·AR 팝업 놀이터’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해 영유아가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도 첨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이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의성읍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위치한 치선리와 팔성, 그리고 하수도 보급이 부족했던 문흥리, 분토리, 길천리 등 의성읍과 봉양면 경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사업의 핵심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새로 설치되는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분류식화에 있다. 분류식 체계가 도입되면 각 가정의 정화조를 폐쇄할 수 있어 악취 문제 해소와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남대천의 수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오수관로 17.87km, 배수설비 346가구, 펌프장 13개소 설치가 포함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의성군은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하수관거 3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환경 분야 전문 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군민 불편 사항을 수치로 파악했다.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의성군에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2,342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전체 민원 중 도로교통, 생활환경, 안전재난 관련 민원이 86.7%를 차지했다. 주요 민원 유형은 도로교통 분야의 불법주정차가 1,218건(77.7%), 생활환경 분야의 불법현수막이 201건(65.9%), 안전재난 분야의 도로안전이 95건(59.7%)으로 나타났다. 민원 처리 부서별로는 민원과가 전체의 50.3%를 담당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농촌활력과(11.2%), 안전건설과(6.1%) 순이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2024년 민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정차 질서 확립 계획을 마련하고 교통 분야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데이터는 군민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가장 솔직한 목소리"라며 "특히 민원이 집중된 교통과 생활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가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