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3월 13일 경상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산림토목사업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토목사업 종사자들의 법적 의무와 조치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및 자체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림사업은 험한 산지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중대재해 위험이 높으며, 특히 경사지에서의 벌목이나 자재 운반 과정에서 장비 전복이나 끼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사)대한산업안전협회경북북부지회 감현규 과장이 초빙돼 위험요인과 사고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공 및 감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조치 기준을 정립하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대응책을 논의하는 토론도 마련됐다. 북부지원은 지난해 대형산불 피해지의 산사태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복구에 힘쓰고 있으며, 임도와 사방사업 착공 전에는 중대재해 예방 자체계획을 수립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구재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산불 피해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포함한 산림토목사업이 한 건의 사고도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강당에서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시설 분야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시설 안전과 유지관리 체계 확립을 지원하고, 시설 공사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에는 사립학교 시설 안전 관리 방안, 시설물 관련 법적 점검 의무, 공사 추진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그리고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이 포함됐다. 경북교육청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시설 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와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의 체계적인 시설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안,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 진로 및 경제 교육, IB 학교 운영, 수업과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대한 지침과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지원을 위한 지역별 계획, 우수사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자유 학기제 운영 점검과 컨설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와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지원 체계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지원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2026학년도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 지역 학생들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 9천 원으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경북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도 35만 6천 원에서 2만 7천 원(7.6%) 줄었다. 지난해 다섯 번째였던 순위가 올해 두 번째로 상승했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70.9%로 나타나, 전년 75.4%에 비해 4.6%포인트 하락했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 4천 원으로, 전년 47만 3천 원보다 9천 원(1.9%) 감소해 전국 두 번째로 낮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결과가 일시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도록 기존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정책과 기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체계 전반을 재정비했다. 이번 조치는 2025학년도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회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예산 집행과 과제 수행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 실적, 현장 수요,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존 교과교육연구회 중 2개를 폐지하고 2026학년도에는 총 55개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초등교육과 23개, 중등교육과 16개, 창의인재과 13개, 체육건강과 3개 연구회가 포함된다. 연구회 운영 기준과 출장 기준, 출장 지역 기준, 운영 서식 등이 이번 계획에 따라 정비됐다. 출장 기준의 경우, 기존 1회 최대 1일이었던 한도를 2026학년도부터는 일반회원 연 3회 이내 최대 5일, 임원 연 4회 이내 최대 6일로 조정했다. 연구 활동에 따라 1박 2일 출장도 가능해졌다. 출장 지역 역시 경상북도 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과 특성이나 연구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주관 부서 협의를 거쳐 타 지역 출장도 허용된다. 자체 점검 체계도 새롭게 도입됐다.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아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43개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지역 내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됐으며, 선정된 각 유치원에는 125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시범유치원들은 2026학년도 동안 안전 컨설팅, 체험형 안전교육, 교직원 안전 역량 강화,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시설,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각 유치원의 시설과 환경, 등하원 안전 등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도 확대한다. 생존수영, 화재와 지진 대피 훈련, 안전체험관 방문, 교통안전 체험, 안전 인형극 관람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교직원 대상 실습 중심 연수도 전문 기관과 연계해 실시된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생존수영 인솔 시 안전 관리,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아기는 안전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론 중심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 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학생 지원 사업이 여러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돼 학교 현장에서 연계와 조정에 부담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원의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3월 중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 이 길라잡이에는 운영 매뉴얼과 추진 절차가 포함되며, 온라인 서식과 자료도 학교지원종합자료실 플랫폼에 탑재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가 학생 지도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복합 위기 학생을 발견하면 교육지원청에 연계 의뢰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도 마련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맞춤형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도내 44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에듀파크’ 운영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 산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안전교육 관련 체험센터와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 및 시설을 연결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융합적 탐구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의융합에듀파크를 도입해 매년 참여 기관을 늘려왔으며, 2026년에는 교육청 소속 13개 기관, 국립 9개 기관, 공·사립 22개 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손쉽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전 꿈 성취 인증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기관을 방문해 인증을 받으면 스탬프가 발급되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2025년에는 1만 1,846건의 참여가 집계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100여 개 유·초·중·고등학교를 선정, SW·AI, 수학, 메이커, 발명 등 10종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고등학교에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과제 연구와 실습을 병행하는 연구 중심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내에 ‘경북 학도병’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학도병은 6·25전쟁 기간 학생 신분으로 참전했던 이들을 가리킨다. 새롭게 마련된 메뉴는 학도병 관련 자료, 구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메뉴는 ‘학도병이란’, ‘기록으로 만나는 학도병’,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기억’, ‘그날을 읽다’, ‘빈 학적부를 채워주세요’, ‘경북교육청은 기억하겠습니다’ 등 여러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도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록으로 남기고, 교육과 추모, 아카이브의 측면에서 이들의 기억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방문자 수가 100만 명에 도달하는 시점에는 ‘100만의 기록, 100인의 서명’이라는 참여형 기념 기록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하며, 참가자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를 모아 디지털 태극기로 제작·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안내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교육청 본관 1층에서는 한 달 동안 학도병 관련 기록물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 행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 기준'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이 학급 수를 중심으로 산정되어 왔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급 수 변화와 돌봄,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현행 기준만으로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 기준 공립학교의 학급 수와 학생 수를 바탕으로 현행 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준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개정안에는 학급 수를 기본으로 하되,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영, 통학 차량 관리, 공동급식 운영 등 그동안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던 행정 업무도 인력 배정에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본청과 학교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배정 기준 개정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에서는 현행 기준의 쟁점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