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함께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삼성물산 송규종 사장, 김홍락 상무, 삼성생명 이경민 고문, 삼성전자 정효명 부사장, 하헌재 상무 등 삼성 임원진과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60년간 이어온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해 청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협약에 따라 삼성에서 선정·지원한 18개 청년희망터에 대해 경상북도가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삼성에서 건립해 기부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의 환경 개선에도 공동으로 나선다. 청년희망터는 지역 내 비영리 청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 지역에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2022년 문을 연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초기 사회 진출을 돕는 주거 공간이다. 경상북도와 삼성은 경북센터의 도배, 장판, 가전기기 교체 등 개·보수 비용을 분담하기로 했다.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 확대 방안도 양측이 협의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지원 사업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통합돌봄정보시스템 활용법,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자원 연계, 현장 대응 실무사례 등이 포함됐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노쇠하거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전담 조직과 인력 배치를 마쳤으며, 시범사업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통합 돌봄의 성패는 읍면동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정착시키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중환자 및 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과 장비비 지원 결정에 따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암 치료를 위한 양성자치료센터를 설립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 내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과 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양성자치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7,000㎡에 달한다. 이 센터는 치료와 연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암 치료시설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494억 원이다. 이 중 국비와 도비는 300억 원이 투입되고, 올해는 국비와 도비 120억 원, 자부담 30억 원 등 총 150억 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양성자 치료는 암 조직을 정밀하게 표적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치료법으로, 소아암과 두경부암 등 치료가 까다로운 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치료 분야에서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포항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지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 및 중증 환자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5일 농업인회관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행정 분야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간부들이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업기술원장, 국장, 과장, 연구소장 등 18명의 간부가 참여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조직 차원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과정은 다중양식 및 생성형 AI의 발전,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행정 자동화, AI 기반 문서 작성 및 요약, 농업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시각화,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업무 도구 제작, 책임 있는 AI 활용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행정 업무에 AI를 접목하는 사례를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는 '골목길 전략'을 활용해 대규모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반복 업무를 AI로 개선하는 방안과 조직 내 혁신 과제 발굴이 논의됐다. AI 활용 시 필요한 윤리, 보안, 안전한 실험 환경 구축 등 책임 있는 활용 원칙도 함께 다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업무 보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첨단재생의료산업 추진사무국을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 개소하며 첨단재생의료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내에 별도 조직으로 마련된 이번 추진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9월 경상북도는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료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사무국은 해당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한국 분원 설치와 관련 사업도 이곳에서 전담한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제임스 유 부소장,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사업단 단장, 이부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장 등 국내외 재생의료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방 박사(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초대회장)도 현판식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상북도는 WFIRM과 도내 6개 대학(국립경북대, 경북대, 디지스트, 영남대, 포스텍, 한동대)과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학술 및 인적 교류,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에 대응해 비상경제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이란 사태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경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경제 관련 기관들과 함께 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경상북도는 중동 정세 변화가 에너지 가격 상승, 해상 물류 불안, 환율 및 금융시장 변동 등 세 가지 주요 경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의 약 20%와 LNG의 25%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로, 우리나라가 원유의 약 70%, LNG의 약 3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과 물류 불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통계청 2022년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제조업 비중은 약 41%로 전국 평균보다 높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더 클 수 있다. 경북의 제조업 연간 출하량은 120조 원, 수출 규모는 400~600억 달러에 이른다. 국제유가가 10% 오를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0.3%까지 높아진다는 분석도 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본청 웅비관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직속 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지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경북교육의 신규 정책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상반기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로 시작해, 2026년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그리고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 담당자들은 2026년 추진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정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전달했다. 감사관은 2026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향상 방안을, 기획예산관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상정 안건 제안을, 총무과는 공직선거법상 시기별 주요 금지 행위를 안내했다. 교육국은 수업보듬이 운영, 학교장 출장(복무) 관리, 교원 겸직 허가 제도 준수, 고교학점제 정착, 교육활동 보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초등 저학년 관계 회복 숙려기간 시범 사업, 수업방해학생 개별학생교육지원, 경상북도교육청 AI 종합계획 등 다양한 교육정책 현안을 공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내 12개 지역에 위치한 공립 유치원 9곳과 공립 초등학교 13곳 등 총 22개 학교(원)를 대상으로 한다. 각 학교에는 평균 약 3,608만 원이 지원되며, 전체 사업비는 7억 9,391만 원이다. 사업 추진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9조를 근거로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에는 놀이시설이 없는 학교에 신규 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바닥재와 부대시설을 교체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또한, 오래된 놀이기구의 수리 및 교체도 함께 진행된다. 학교 시설 공사로 인해 기존 놀이시설이 철거된 경우에는 신규 설치도 병행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을 높인다. 노후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도 함께 개선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어린이놀이시설이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학생별 학습 수준을 면밀히 진단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단순히 성취도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현재 학습 위치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후보군에게는 사회정서 역량 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의 원인을 인지적 요인뿐 아니라 정서, 동기, 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검사 결과와 학생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각 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지원협의회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한다. 경북교육청은 3단계 학습 안전망 정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1단계에서는 교실 내 맞춤형 수업, 2단계는 학교 내 집중 보정 프로그램, 3단계는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적·개별화 지원이 이루어진다. 학교별로 진단 결과 분석 협의회를 통해 학생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부모 상담을 거쳐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료 제공과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초·중등 학교 업무 길라잡이 1000'을 개발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배포했다. 이 자료는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정 및 교육 업무를 실무 중심으로 정리한 것으로, 학교 업무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현장 실무 지원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경북교육청은 업무 배송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해 초·중등 각각 31개 영역으로 세분화했으며, 현장에서 활용 빈도가 높은 표준 자료를 선별했다. 자료집은 기안문, 붙임자료, 업무 처리 절차 등을 포함해 담당자가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 업무의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완성된 자료는 초·중등 업무 영역별 자료집 62권과 수합 자료집 2권 등 총 64권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나만의 업무 일정표'와 연계해 연간 학교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일정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업무 길라잡이 1000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자료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