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이 2026년을 목표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3월 새달맞이식'과 함께 청렴 실천 다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고위직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부패 근절과 투명한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밝혔다. 행사는 대표 직원 2명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결의문에는 법령 준수,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권한 남용 및 갑질 근절, 외부 부당 간섭 배격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원칙이 담겼다. 80여 명의 참석자들은 모두 기립해 결의문에 동참하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다졌다. 이번 다짐식은 상호 존중과 소통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렴 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 결의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와 유관 기관에도 청렴 정책을 전파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모태화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경쟁력"이라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부군수와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영덕군은 10여 명의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황인수 부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차를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황인수 부군수는 자신의 초임 시절 경험과 공직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전하며,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 자세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각 부서의 긍정적인 조직 문화 사례와 업무 중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수 부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여러분이 열정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3·1절 107주년을 맞아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의원, 군인,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후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순서에 따라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종구 광복회 울진지회장이 선창한 만세삼창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울진군 관계자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날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더 나은 울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오후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와 확정이 이뤄졌으며, 그간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법정 심의·기구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장 계획을 수립·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의에서는 8대 전략과 세부 사업별 추진 실적, 목표 달성 현황이 면밀히 검토됐다.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살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심의된 사안을 세밀하게 분석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를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 집행률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산시는 상반기 신속 집행에 이어 하반기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산시는 연초부터 부시장이 주재하는 재정집행 보고회를 열고, 선금과 기성금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 등 전략적 재정 운용을 실시해 재정집행 성과를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책임감 있게 재정집행에 임한 결과"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이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대형산불에 대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25일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영양군 부군수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영양군 산림조합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로 산불 대응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임무 분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가뭄에 따른 진화용수 부족 문제, 대책본부 인근 차량 통제, 주민 대피 계획, 노후 전선 관리 등 다양한 대응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차광인 부군수는 "대형산불로 인해 주민 대피가 필요할 경우, 각 기관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과 진화 장비 점검, 산림재난대응단 운영 등 산불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북북부 8개 시·군의회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시·도민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동시의회, 영주시의회, 문경시의회, 예천군의회, 봉화군의회, 영양군의회, 울진군의회, 청송군의회 등 8개 시·군의회는 27일 의장협의회를 통해 공동 성명을 내고, 시·도민 동의 없는 행정통합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 의회는 성명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광역자치단체장과 정부 주도로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생략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이 절차적 민주주의 원칙을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요구가 무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는 현 상황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함께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 그리고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와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공동 개발, 재생의학 분야의 국제 연구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등이 포함됐다.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은 생체 조직과 미세 센서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포항 지역의 국가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다. 협약식 이후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지역의 첨단 바이오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텍, 한동대학교 등 연구진과 함께 향후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포항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는 1987년 설립된 독일 연구기관으로, 생체의료공학과 테라노스틱스 분야
[신경북뉴스] 안동시와 평택시는 2월 27일 안동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이 가진 정신문화적 자산과 평택의 첨단산업 및 국제물류 역량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도시는 2024년 4월 평택시가 안동시에 자매결연을 공식 제안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년 동안 실무진이 상호 방문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행정 교류를 넘어선 협력도 이어졌다. 지난해 3월 평택시는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복구를 위해 등짐펌프 100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어 5월에는 평택의 기업과 민간단체가 안동 산불 피해 청소년을 위해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주둔지로서의 특성을 살려 '주한미군 연계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지난 25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만 6,208ha에 달하는 피해 산림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5년간(올해부터 2030년까지) 산림 복원과 자원 활용에 관한 구체적 방안이 확정됐다. 보고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 이상범 영덕군송이생산자협회장, 경북대학교 한상열 교수, 한국산림복원협회 임주훈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영덕군의 대표 임산물인 자연산 송이 복원과 주민 안전을 위한 계획복원 방안이었다. 그러나 영덕군 산림 전체가 소나무재선충병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현행법상 소나무 식재나 송이산 복원에 법적·기술적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범 영덕군송이생산자협회장과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송이가 군민 생계와 직결된 자산임을 강조하며, 연구소 유치나 대체 기술 개발 등 혁신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북대학교 한상열 교수는 계획복원 우선순위 선정 시 지역적 파급효과를 고려하고, 대규모 조림에 대비한 묘목 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임주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