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가방위요소를 결집하여 후방지역의 권역별 종합방위 능력을 점검하는 ‘2026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화랑훈련은 제2작전사령부 통제하에 50사단과 구미시, 경찰, 소방 등 지역 통합방위 주체들이 참여하여 대테러 작전 및 전시 전환 절차를 집중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훈련 첫날인 6일 14시, 구미시는 LIG넥스원 운동장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드론 및 복합테러 대응을 주제로 한 실제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총 6단계의 긴박한 대응 작전이 펼쳐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남구미 TG 인근 거수차량 식별 및 추격 ▲강변체육공원 내 폭발물 처리 ▲LIG넥스원 미상 드론 식별 및 저격반 운용 ▲드론 폭발 테러에 따른 화재진압 ▲화학테러 대응 및 제독 ▲잔적 격멸 및 포획으로 구성되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최근 안보 위협으로 부상한 드론 테러에 대비해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767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7개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전년 대비 사업 수와 예산이 크게 확대됐다. 정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주거, 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일·취·월·장' 프로그램이 있다. 구미 청년들은 취업준비금 35만 원, 월세 240만 원, 학업장려금 80만 원 등 최대 35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이 지급되고,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가 참여하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업과 취업 연계가 강화됐다. 취업 지원 부문에서는 '취업준비 프리패스'와 중소기업 정규직 연계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창업 분야는 청년예술창업 특구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패스 지원금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주거 지원에서는 월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고,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도 연 최대 120만 원까지 확대됐다. '지역정착 행복원룸사업' 등으로 주거 부담을 덜고 있다. 청년 거점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구미영스퀘어'에서
[신경북뉴스] 구미시와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이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AI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AI 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이 과정은 K-Digital Training의 AI 특화훈련으로, 산업별 AI 전환을 이끌 첨단 인재를 무료로 교육하며, 교육생에게는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구미시가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K-Digital Training, AI 캠퍼스' 과정은 기업이 직접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수료생을 우선 채용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 공급을 실현하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 AI비전 발표 이후 진행 중인 AI 실무 인력 1,000명 양성 계획의 첫 단계로, 관내 기업 채용예정자, 대학 졸업(예정)자, 휴학생 등 3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AI엔지니어, AI어플리케이션 개발자, AI융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2026)'에서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을 알리는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에는 드론 에어백을 개발하는 나보로스, 무인기 분야의 유에이엠테크, 차세대 플라스틱 탄피탄을 선보이는 페트로쓰리디 등 세 곳이 참여해 각사의 주력 제품과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들 기업은 공동 홍보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행사 둘째 날인 2일에는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경북산학융합원, 구미시 관계자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공동관 참가 업체를 격려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현장에서의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 구미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반도체 특화단지 등 지역 산업 인프라와 2026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10월 28~30일)도 함께 홍보한다. 또한 창원 방산중소기업 협의회 관계자를 만나 항공방위물류박람회에 초청하는 등 협력 확대에 나섰다. 남병국 첨단산업국장은 "이순신방위산업전 구미시 공동관 운영은 방위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라며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K-미식벨트(치킨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촌치킨 1호점이 위치한 구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미식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는 공모 이전부터 민관 협력과 선제 투자, 그리고 지역 고유의 스토리 자원을 결합한 전략을 펼쳐왔다. 교촌에프앤비㈜ 및 전문여행사 노랑풍선㈜과 협력해 교촌 1호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운영에 나서며, 단순한 먹거리 소비를 넘어 창업 스토리와 지역 문화를 접목한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 치킨을 비롯해 찜닭, 닭갈비, 닭강정 등 전국의 닭요리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미식 관광 거점을 만드는 것이 'K-치킨벨트'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구미시는 여기에 기존의 구미라면축제 등 미식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1991년 교촌통닭 1호점이 문을 연 구미는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의 출발지로서, 브랜드의 성장 서사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해 미국 시카고의 맥도널드 1호점이나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처럼 브랜드 성지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미 라면축제
[신경북뉴스] 구미시 원평동에 복합 기능을 갖춘 상생플랫폼과 새마을중앙시장 제2주차장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구미시는 4월 1일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인근에서 상생플랫폼 준공식과 제2주차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플랫폼은 총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532㎡, 연면적 6,853.5㎡ 규모로 완공됐다. 2024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3월에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다양한 용도로 구성됐다. 1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가로 쉼터, 관리실이 마련됐고, 2층부터 5층까지는 89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설치됐다. 6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개별상담실과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공간 등을 갖췄다. 7층에는 회의실,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휴게정원을 포함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섰다. 이날 함께 문을 연 새마을중앙시장 제2주차장은 총 24억 원이 투입되어 2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23년 3월 토지 보상으로 사업이 시작됐으며, 4월부터 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9곳과 손잡고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전체 직원의 80~90%를 구미시 주소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구 41만 회복을 위한 실질적 동행에 나섰다. 시는 4월 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9개소와 '구미 주소 갖기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종합병원을 비롯해 바른유병원, 강남병원, 구미현대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구미으뜸재활병원, 미래로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 각 병원은 소속 직원과 신규 채용자, 타지역에 주소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기숙사와 사택 이용자까지 포함해 주소 이전을 적극 유도한다. 생활 기반과 연계한 참여를 끌어내 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병원별로 ‘구미 주소 비율’ 목표치를 설정해 실행력을 높였다. 2026년 3월 기준 9개 병원 직원 3,059명 가운데 638명(약 21%)이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은 2년 내 직원의 80~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3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창업 지원기관과 투자기관이 참여해 유망 기업 발굴과 기관별 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4월부터 총 12차례 운영된 이 협의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다. 회의에서는 ㈜크레도우첨단소재, ㈜올컴, ㈜엘앤와이 등 3개 창업기업이 투자자 대상 IR 발표를 진행했다. ㈜크레도우첨단소재는 전기변색 기반 스마트 윈도우 핵심소재 기술을 개발하며, 에너지 절감과 건축·모빌리티 분야 적용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올컴은 펠티어 반도체 기반 열관리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텀블러를 선보였고, 이 제품은 음료 온도 자동 조절 및 냉각·가열 동시 구현 기능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엘앤와이는 치과용 덴탈팁을 개발·제조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정밀 사출성형과 클린룸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고게이지 정밀 제품 양산과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발표 이후 각 기관은 보유 중인 지원 프로그램을 토대로 기업별 맞춤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기술개발, 사업화, 자금,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현장에 배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인력은 캄보디아 국적 남성 30명으로, 29명이 3월 30일 입국했고 나머지 1명은 4월 중 합류할 예정이다. 고아농협이 운영하는 계절근로센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 투입된다. 3월 31일 고아농협에서는 근로자 환영식과 함께 필수 교육이 진행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선정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구미시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는 농협에 이용료를 내고 필요 시기에 맞춰 인력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장기 고용 방식과 달리, 일 단위로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어 농번기 집중 노동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임금은 시중 인력 대비 20~30% 저렴한 일당 11만 원으로 책정됐다. 근로자 정착을 위해 선산읍 신기리 일대 공동 숙소가 마련됐으며, 전담 관리 인력이 상주해 생활 규칙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입국 후에는 마약류 검사와 같은 검증 절차도 진행된다. 환영식에서는 인권 보호, 고충 처리, 임금·통장 관리, 안전 교육 등이 실시됐다. 구미시는 경찰서, 보건소 등과 협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청년 여성의 직접적인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30 여성 참여단'을 출범시켰다. 이 조직은 청년 여성들이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31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2030 여성 참여단은 청년 여성의 실제 삶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미시의 2025년 기준 청년 순유출 인구 872명 중 59%가 여성으로 집계되면서, 청년 여성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참여단은 지난해 2월부터 8차례 운영된 '2030 여성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포럼에서는 총 35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이 중 18개 과제가 실제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주요 과제로는 권역별 10분 거리 돌봄 인프라 구축, 여성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참여단은 포럼에서 정책 실현 의지를 보인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상 안전, 커리어 지속, 넥스트 라이프, 라이프 서포트 등 네 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분과는 범죄 예방, 경력단절 방지, 지역 정착, 돌봄 부담 완화 등 청년 여성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과제를 발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