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2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여행상품‘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을 운영한다. 울진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2025년 동해선 개통 이후 철도연계 관광 증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이벤트 및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울진으로 향하는 첫 특별열차 상품으로 기획했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상품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들르고, 지역 제철 먹거리 식사를 포함한 당일 여행 상품으로, 울진군 첫 관광열차라는 큰 의미를 담아 1인당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해안코스와 내륙코스로 나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취지에 맞게 울진 5일장(바지게시장) 등을 방문하여 울진 관광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안내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033-520-8375~6) 또는 협력 여행사(033-643-3300)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별열차 상품은 울진군과 코레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이번 여행상품을 통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해양수산과의 요청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 총 5회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실시하며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장염 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종이다. 검출기준은 장구균은 100mL 당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또는 500MPN 이하이며 시료는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여름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수질 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우리나라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지정 2016년 국가중요농업유산이 2025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울진군 전통농업과 문화, 생태환경 국제적 위상 제고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7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과학자문평가단(SAG) 심의에서‘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확정 의결했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소나무 원시림을 이룬 5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동안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보호하면서, 임업과 농업을 전통 방식으로 이어오는 산지 농업이다. FAO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사유를 △금강소나무 숲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송이와 그 숲에서의 약초 채취 △산림을 활용한 산양삼·산마늘 등 여러 가지 산채 재배 △낮은 평지에서 계곡물을 이용한 봇도랑으로 논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부터 울진군보건소 주관 하에 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예방법」제11조(결핵검진등)에 따라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에 대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하는 집단시설의 장은 종사자·교직원에게‘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으로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전년도인 2024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 및 현장 방문 점검 등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기관의 자발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법 위반에 대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행 점검을 추진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은 내부적으로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기관들이기에 이행 여부 점검은 꼭 필요한 절차이자 지침이다”며“결핵 예방을 위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방문간호사를 통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주요 건강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낮 시간대(낮12시~오후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시원하게 지내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폭염 시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대응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며“사각지대 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군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78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205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다. 다만 주택 지붕개량은 현재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소유자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철거 면적 200m²이하 기준)은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므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며“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진여객은 기준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해양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예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유통업체 지도·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7월∼10월 사이 주로 발생해 여름철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구토, 발열, 오한, 복통 및 설사, 24시간 내 발진 등이며,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환자에게는 특히 더 위험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산물 구입시에는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가열 조리(85℃ 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소독해야 한다. 횟감용 칼·도마는 구분 사용하고, 상처난 피부 부위는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양 수온 상승에 따라‘비브리오 패혈증’이 더 빨리 나타났다”며“비브리오패혈증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시고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 기성면사무소는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7월 7일부터 기성면 복지회관(3층)을 임시청사로 리모델링하여 업무를 시작한다. 기성면사무소 청사는 1957년에 신축되어 현재 68년이 지난 노후된 청사로 7월 중에 철거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동안 누수로 인한 보수와 면적 협소로 인한 잦은 확장으로 새 청사 건립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민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울진군은 기존 위치인 기성면 척산2길 8에 총사업비 65억원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3,024㎡, 건축면적 984.76㎡, 2025년 9월 청사신축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청사 이전은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 청사 바로 옆 건물인 복지회관(3층)으로 이전하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다. 김윤곤 기성면장은“청사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꼼꼼한 업무 준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