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건설과(과장 김영국)에서는 4월 16일(수), 도심 소하천인 개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과 캠페인에는 소속 공무원 25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오염물 제거 등의 정화 작업을 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하천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건설과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하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 인도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도심 하천인 개운천은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생태계의 중요한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17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월말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커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산불 피해 집중지역 5개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24개 읍면동 협의․부녀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성금 700여만 원을 마련해 피해지역 성금과 복구 봉사활동에 총 1천 2백여 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7일 상주시 새마을회 임직원 10여 명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인 영덕읍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찾아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상이나마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산불 피해 전수조사를 마치는 대로 현장 수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월에 진행하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5월 보육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5월 16일(금)‘딸기 케이크 만들기’와 5월 23일(금)‘콥샐러드 만들기’두 가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0명씩 모집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딸기를 이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이용해 콥샐러드를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과 자기 돌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김천시 보육의 중심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의 정서적 회복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025년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지원장학 연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지역 단위 수업 나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업 나눔 활성화를 통한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정착과 지역 단위 수업 나눔 확산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수석교사와 수업전문가 활동 참여 교사들이 개별 학교나 학급의 수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수석교사가 신규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제공하는 신규교사 멘토링으로 구성되었다.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4월 16일(수)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학적 업무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적 관련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 경상북도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 편집위원인 구미 고아초 교사 김○현을 강사로 위촉하여 다양한 학적 업무를 처리하는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법적 근거에 따라 입학 및 취학, 출결, 전입 및 전출, 면제·유예·정원 외 관리, 수료·진급·유급·졸업 등 “입학에서 졸업까지”에 이르는 다양한 학적 처리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하였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학적은 사례가 너무나 다양해서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인데, 학적 업무 연수를 받으니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등 연수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학적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 선생님들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최근 유채꽃이 활짝 피어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품은 힐링 공간으로, 봄철엔 아름다운 유채꽃과 양귀비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8월에는 3만여평의 수변에 매력적인 연꽃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분수,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및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계절에 어울리는 정취와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환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친근한 시민의 공원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중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정호, 부녀회장 조옥자)는 4월 15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EM 흙공은 2주간의 숙성과정을 거친 뒤 하천에 투척하게 되면, 하천 속에서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박정호, 조옥자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바쁜 시기에 협조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하나하나의 손길이 우리 고장 샛강과 낙동강을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환경을 살리기 위한 EM흙공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조성한 도심 속 정원‘포시즌가든(Four Seasons Garden)’에 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주시 전역에서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였고, 특히 포시즌가든 내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시즌가든은 사시사철 다양한 꽃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녹지공간이다. 특히 시민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주시는 상반기 중 시설 개선과 화단 확장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총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새로 설치된 우석여고 앞 보행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지의 긴 선형 구조에 맞춰 총 4개소의 데크를 설치하여 진입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초화 화단도 추가 조성함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체류 유도형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현재 포시즌가든은 수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봄꽃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SNS 및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산책과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최종 단계이다. 상주시는 온실가스 주 배출원이 농축산 부문인 반면, 신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반영하여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탄소중립 미래상주’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8.8%, 2034년까지 5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여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후 매년 이행 점검을 추진해 계획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계획수립은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우리 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4월 15일(화) 오전 10시, 구성면 상좌원리 산12-3 일원에서 2025년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기계화 장비 점검 및 모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경북지역의 다발적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산불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계화 장비의 현장 운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성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장 등 직원 6명, 산불 감시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차, 등짐펌프 등 기계화 진화장비의 사전 점검 및 작동 실습, 산불 감시원의 현장 초기 대응 요령과 통신 체계 점검 등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장비별 점검 항목과 작동 절차를 재정비하고, 산불 발생 시 지휘체계와 보고·전파 방식에 대한 반복 숙달 훈련도 함께 이뤄져,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산불은 짧은 시간 안에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어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장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감시원과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