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새해부터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의 운영을 시작하고, 안동터미널의 주말 장기 주차에 따른 주차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미널 주차장의 주말 요금 유료화를 시행한다. 또한 거주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을공동주차장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은 송현동 355-5번지 일원(맘모스제과 뒤편)에 조성됐으며, 총 46면 규모로 송현오거리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2월 28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이후 3월 1일부터 평일 주간(09시부터 18시까지)에는 요금을 징수하고 평일 야간(18시부터 익일 09시까지)과 주말에는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1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 추가 부과된다. 한편 안동터미널 주차장은 중앙선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주말 주차수요가 증가했고, 주말 주차요금 무료로 장기주차 또한 증가해 주말마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주차 불편이 가중돼왔다. 시는 안동역 및 터미널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주말 주차 불편 문제를 줄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안동터미널 주차장의 주말 요금 유료화
[안동시=신경북뉴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8일 우평건설 주식회사(회장 권기욱)에서 3년 연속 대학을 방문해 학생장학금 일천만원을 출연하고, 권기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평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기욱 회장은 “2025년 글로컬대학으로서 더욱 힘차게 비상하기 바라며 그 중심에 있는 안동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을 전하고 싶었다”며 장학금 출연 취지를 전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출향인사이신 우평 권기욱 회장님께서 3년 연속 큰 장학금을 출연해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지역중심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할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평장학금 장학생은 안동지역의 고교출신 중 장래 비전과 진취적인 인생 설계를 계획하고 실현하는 우수한 학생 중 식물의학과 장*윤(3학년)과 신소재공학부 김*헌(3학년)이 최종 선정됐다. 권기욱 회장은 안동 출신의 건설인이자 기업가로서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두고 토목, 건축, 항만, 국가사업토목공사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9일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과 같이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를 위해 수집보상금 추가예산 2억 원을 확보해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을 연중 지급하고 노후화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보수 및 신규 설치, 공동집하장 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적정 배출을 장려했다. 또한 마을별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농업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2024년 한해 영농폐기물 총 4,234t(폐비닐 4,096t, 폐농약용기류 138t)을 수거‧처리했다. 폐농약 수거함 및 폐농약용기류 수거함을 농촌지역 곳곳에 설치하고, 기존 반사필름 무상 수거에 이어 부피가 크고 수거가 어려운 점적호스를 추가로 무상 수거해 영농폐기물의 수거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촌환경 개선에 기여한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집하장 등 영농폐기물 수거 거점의 지속적인 확충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1월 8일(수) 을사년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안기동에서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묵묵히 전념하고 있는 가로조 환경 공무관과 관계 공무원이 삼삼오오 모였다. 안기동은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거주민의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홍보 부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홍보에 더욱 집중하고, 주택가 골목 구석 미처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전시를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소장 중인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자 한다. 2025년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첫 기획전시인 소장품 특별전 ‘The Second Step展’이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The Second Step展-with 송강미술관’은 지난해 첫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소장품 특별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전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보유한 지역작가의 기증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다. 지난 24년 9월 MOU를 맺은 송강미술관의 소장품과 함께 선보인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올해도 지역작가들의 예술관이 담긴 소장품전으로 기획전시를 시작하고자 한다. 우리 지역의 작가들이 보여주는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과 함께 풍요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소장품 특별전 The Second step展-with 송강미술관’은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풍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국진)는 지난 7일 풍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풍산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기 풍산읍 주민자치회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풍산읍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한 풍산읍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신임 위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제1기 풍산읍 주민자치회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 소개, 기념 촬영,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조달흠 회장이 방문해 제1기 풍산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제1기 풍산읍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김국진 회장은 “주민자치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 이번 임기 동안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중심으로 풍산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풍산읍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16년 동안 이어져 온 풍산읍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서구동 주민자치회는 1월 7일 서구동복지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3기 서구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3기 서구동 주민자치회는 「안동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된다. 제3기 서구동 주민자치회는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기존회원들이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며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서구동 주민자치회는 작약꽃밭 가꾸기, 내내내 실천운동 등 관내 환경 정비사업과 중앙 신시장 스탬프 투어와 같은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서구동을 깨끗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동네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제3기 서구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권영기 회장은 “이번에 새로 구성된 회원과 많은 소통을 통해 서구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석운 서구동장은 “늘어난 주민자치회 인원만큼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지난 7일, 아미고FC U-12유소년축구클럽(대표 고순철)은 ‘사랑의 라면트리’행사로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해를 밝히는 이번 후원은 아미고FC U-12 축구팀의 유소년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트리 형태로 쌓아 올린 후, 이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미고스포츠그룹 고순철 대표는 “어린 선수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베푸는 기쁨을 느끼고 나눌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후원에 동참해 주신 아미고FC 유소년 축구클럽 학생 및 학부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금번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아미고FC U-12’는 아미고스포츠그룹 소속의 안동아미고FC 축구단 산하 ‘아미고스포츠아카데미’유소년 축구클럽으로, 2024 예천코니페디컵 챔피언스리그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유소년축구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고등학교 학생들(교장 김태동)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865,000원을 1월 8일(수) 안동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액은 안동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교내 카페를 운영한 수익금을 1년간 모은 금액으로, 학생들 모두의 마음이 모인 뜻깊은 성금이다. 김태동 안동고등학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소중한 성금을 이웃돕기에 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 5인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보람차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업으로도 바쁠 학생들이, 주위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한 데 깊은 고마움을 전하고, 안동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