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해양경찰청이 총경급 이상 고위직과 마약 단속, 감사·감찰 담당자 등 247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전검사를 실시해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해상에서 마약범죄를 단속하는 해양경찰 내부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연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법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5회 국무회의에서 마약 단속 등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에 대한 정기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검사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서 진행됐으며, 감사·감찰관 입회 하에 마약단속 경찰관이 직접 타액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과정에서는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이 철저히 지켜졌다. 신임 경찰관의 경우에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서에 필로폰, 케타민, 코카인, 대마, 엑스터시, 아편 등 6종의 마약류 검사가 포함되어 임용 전부터 엄격한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내부 자기 점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찰관의 마약 범죄 연루를 원천 차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 농업경영체 등록 등 자격을 갖추고, 정해진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130만 원)과 면적직불금(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으로 나뉜다. 신청은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 ARS)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단,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농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실제로 경작 중인 농지에 한정되며, 건축물 등 경작지가 아닌 면적은 제외된다. 영농폐기물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교육 이수 등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목별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실제 경작 농지를 정확히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신경북뉴스] 조현희 작가의 개인전 '꿈 – 이상의 세계를 표현하다'가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9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과 도자기의 미학을 바탕으로 장지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실험적 작업을 선보여 왔다. 특히 도자기의 질감을 강조하기 위해 '마티에르' 기법을 활용해 평면에 입체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회화 재료의 한계를 넘어 아크릴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회화적 가능성을 탐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도자기는 단순한 사물의 묘사를 넘어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는 '마음의 그릇'으로 표현된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채색 기법으로 풀어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상의 세계를 전달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시각 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설계 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2947번지에 들어설 복합문화센터의 설계 공모를 실시해 총 18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주)건축사사무소학건축의 설계안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연면적 4,61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360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설계안은 학교와 마을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공존성'과 '유연성'을 주제로 삼았다. 인근 중학교와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강의실과 연습실 등 자율공간, 오픈 주방과 공방 등 공유공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이 층별로 조화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달성군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 역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지난 3일 저녁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문화제 현장에는 오색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떡메치기와 부럼 깨기 등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달집태우기가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군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불태우며 복을 기원했다. 이어 강강술래와 풍물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처럼 달성군의 기운이 힘차게 뻗어 나가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으로 지난 액운은 모두 털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2025년에도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통계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5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달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평균인 0.8명을 크게 상회했다. 달성군은 대구국가산단 등 8개 산업단지에 1,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미래 신산업 기반 확장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에 비해 합리적인 주거환경과 생활·교육 인프라 확충이 지속되면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대구산업선 철도(서대구역~대구국가산단)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달성군은 결혼, 출산,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검사, 힐링태교방, 출산축하금,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아기사랑 유모차 대여, 달성어린이숲도서관 운영, 어린이집 특별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026년도 국가건강검진을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혈압, 혈당,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본 항목과 함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이상 지질혈증, 간염, 정신 건강검사 등이 포함된다. 국가암검진은 암종별로 정해진 기준과 주기에 따라 실시된다. 검진 대상자는 지정된 병·의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 예약 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의 2016~2023년 주요 암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위암 52.3명, 간암 25.0명, 대장암 65.4명, 폐암 52.7명, 유방암 53.0명, 자궁경부암 6.2명(10만 명당)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장암 발생률은 전국 평균(58.7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게는 암 치료비가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경산시는 SNS, 시청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홍보물, 분변통 비치, 전광판, 유선 및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조기 검진을 알리고 있다. 매년 전체 수검자의 40% 이상이 10월 이후에 집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사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이 준비됐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숙성시킨 장류를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돌봄 실천에 중점을 뒀다. 고령화로 인해 전통 장 담그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하게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장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소통도 이어갔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의 '사랑의 장 나눔'은 매년 수백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관심을 전해오고 있다. 이 활동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여성 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지역 돌봄으로 연결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장이 익어가는 시간만큼 마음도 함께 담아왔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일상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G리그 B조의 세 번째 경기가 방송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발라드림이 약 1년 4개월 만에 다시 맞붙는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세 차례 대결에서 FC국대패밀리가 두 번 승리하고 한 번 패한 상황이다. 최근 FC국대패밀리는 승부차기 끝에 첫 승을 거뒀고, 발라드림은 역전패를 경험한 뒤 전력을 재정비했다. 발라드림은 부상에서 회복한 김보경이 복귀하면서 전력에 힘을 더했다. 김보경은 이적 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발라드림 선수들은 김보경의 합류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보경은 "발라드림과 같은 편이 되니 너무 든든하다. 첫 경기인 만큼 꼭 승리해 멤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근호 감독은 FC국대패밀리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 포지션 스위칭 전략을 도입했다. 서기를 중심으로 경서, 민서와 함께 패스 플레이를 강화하고, 김보경의 골 결정력을 활용해 공격을 전개했다. 경기 내내 발라드림은 패스워크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발라드림 멤버들은 김보경의 합류에 대해 "너무 기대된다. (언니 덕분에) 오늘만큼은 저희가 강팀인 걸 입증할 수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추성훈과 김동현이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틈만 나면'은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예능과 드라마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가구 시청률은 4.3%, 최고 시청률은 6.6%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MC로 나서고,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김동현이 '틈 친구'로 함께했다. 네 사람은 은평구의 난타 동아리와 미용실을 찾아가 다양한 틈새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미션은 난타 동아리에서 제기를 차서 북 위에 올리는 '제기차킥!'이었다. 김동현은 자신감을 보였으나 연이은 실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추성훈은 제기를 쫓다 거울에 부딪히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미션은 실패로 끝났고, 난타 동아리 회원들은 출연진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네 명은 김동현이 단골로 다녔던 짜장면집에서 선수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달랬다. 추성훈은 40시간 디톡스 중임을 강조하며 음식 앞에서 승부욕을 드러냈고, 게임에서 패하자 재도전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