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군위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조석현 총재(제38대)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는 한국라이온스 21개 지구 중 하나인 경북 지구로 경북 103개 클럽 회원 4,5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38대 조석현 총재는 안동 출신으로, 사회복지법인 하눌과 (주)한여울을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현재 대구지검 안동지청 형사조정위원과 경북북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안동시 맨발걷기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999년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입회를 시작으로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지난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1부총재 등을 거쳐 올해 지구 당선총재에 오르며 27년째 라이오니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인물이다. 조석현 총재는 "나누는 것, 베푸는 것,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혔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군위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선진 관광지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을 위한 교양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해설사 간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해설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군위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경주로 이동했으며, 경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동궁과 월지, 천마총, 대릉원 등을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 해설과 함께 탐방했다. 특히 현장에서의 해설 방법, 해설 포인트, 관광객 소통 방식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군위군 해설사들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위군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타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해설 기법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시장 추석맞이 행사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구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20명과 함께 졸음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준수 등 교통안전 준수 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정책을 통해 군위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방문객·관광객의 먹거리,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군위전통시장에서 ‘가을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군위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기구이를 비롯해 모듬전, 닭발, 닭꼬치, 족발, 회, 군고구마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시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색소폰 연주, 버스킹 공연,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전통시장의 야시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풍성한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야시장과 더불어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대구시 군위군의회가 실무 중심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역먹거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하루 일정으로 대전광역시 및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청양먹거리직매장 ▲햇살농부밥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등 로컬푸드 거점 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 등을 직접 경청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군위군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의정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군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건립한 직매장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 신뢰 기반의 직거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햇살농부밥상’은 청양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식문화로 연결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신경북뉴스] 풍요로운 한가위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충혼탑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문종석 군위군지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MZ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군위군 의흥면에서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의흥시장의 전통적 매력을 살리면서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흥 특색 먹거리인 ‘닭포’를 비롯해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색소폰 연주자 김민제의 무대와 지역 단체가 준비한 난타, 장구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OX 퀴즈 이벤트에서는 1등과 2등 수상자에게 상품이 증정됐고, 경품과 무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장 방문객이 대거 참여하면서 의흥시장이 활력 넘치는 지역 문화·관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가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
[신경북뉴스] 지난 9월 20일, 군위군 산성면 화전1리에서는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약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진입로 가로수와 화단을 조성하고, 각 가정 집 앞에 국화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은 직접 흙을 고르고 나무와 꽃을 심으며 마을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나눴다. 남인호 화전1리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땀 흘리며 우리 마을을 가꾸니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화합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가로수 및 국화심기 활동을 통해 화전1리는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갖추게 됐으며, 주민들의 공동체
[신경북뉴스] (사)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장두영)와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가 지난 20일 양산서원(원장 홍영식)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 하청호 대구 문학관장 등 내빈과 대구문인협회 회원, 군위문인협회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군위와 대구 시인들의 시낭송 및 시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사랑한다는 것', '여자의 삶은 소설책 열두권이다', '기별이라는 별' 등 주옥같은 시와 성악,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두워진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가 이곳 양산서원에서 열려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위 또한 이상화 시인 못지않게 일연스님과 삼국유사라는 자랑스러운 문학적 자산을 품은 고장인 만큼, 이러한 문화 행사가 더욱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지난 18일 송원이엔지 박재현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소보면 송원리에서 거주하였으며, 그 추억을 디딤돌 삼아 고향의 이름 ‘송원’의 이름을 따서 현재 사명을 지었다고 한다. 송원이엔지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환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로 지방조달청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대구 경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에게 고향은 든든한 뿌리이자,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안식처였던 것이다. 어릴 적 꼬마가 성장하여 고향사랑기부로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이번 기부는 그런 박 대표의 진심을 보여주는 작은 씨앗이다. 그 씨앗이 군위라는 넓은 땅에 뿌리 내려 더 큰 사랑의 꽃을 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군위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군위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