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17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수출과 관련된 검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도와 사과를 해외로 내보내기 위해 준비 중인 농업인들이 국가별 검역 기준과 수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포도와 사과 각각의 수출 검역 요건에 따라 나누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국가별 신선농산물 수출을 위한 검역 조건, 수출 전 재배 및 선별 과정에서의 관리 사항, 병해충 및 위생 관리 기준, 그리고 수출 검역 절차와 준비 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영주시는 최근 해외시장에서 국내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각국의 다양한 검역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해 농가의 사전 준비와 정보 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신선농산물 수출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3월 17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과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준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정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양군 석보면에서 영양 장구메기 습지보호지역의 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가 지난 3월 17일 열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지방환경청이 주도했으며, 장구메기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보고회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반영해 습지가 위치한 현지에서 진행됐다. 보고회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구메기 습지의 생태환경 조사 결과, 보호지역 관리 방안, 보전 및 이용시설 설치, 지역 연계 활용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습지의 생태환경 조사 결과와 함께 보전 및 관리 방안,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관리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양군 관계자는 "장구메기 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중요한 자연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습지 보전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17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영업신고 후 1년이 지난 기존 영업자들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현장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변경 내용과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조리기구의 세척 및 살균 등 실무적인 위생 지침도 함께 안내됐다. 아울러 가격표시제 이행, 소비기한 확인 등 사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법적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열린 제36회 외식업영양군지부 정기총회에서 영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청정 이미지를 상차림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다시 찾고 싶은 영양을 만드는 데 동참하여 주시고,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건강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와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중국 사업장의 국내 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광윈테크는 자동차, IT, 드론 분야의 기계 장비용 플라스틱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보호무역 강화 등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고자, 본사가 위치한 경산으로 생산시설을 옮기기로 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750억 원 규모의 신규 공장 설립이 추진되며, 이 과정에서 15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투자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라며,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집적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7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에 위치한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내 AI 인프라의 실제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기술 적용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GPU 서버실과 전력·공조 설비 등 센터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조 시장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AI 모델 학습, 연구·개발 등에서 센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자원 확충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현일 시장은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센터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것을 경산이 성공 사례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는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H100/H200 GPU가 탑재된 서버 9대(72장)와 1,285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17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주요 사안을 심의했다. 이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근거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영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분기 회의에서는 영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 2026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 세 가지 안건이 의결됐다. 또한, 위원들은 안전보건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영천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내용과 이번 회의에서 다뤄진 사안을 바탕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실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최정애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영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방재 장비 점검과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사전 대응에 나섰다. 17일 형산강 둔치에서는 읍면동 담당자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응을 위한 방재물자 활용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무선충전식 수중펌프, 이동식 차수판, 워터댐 등 다양한 방재 장비의 사용법을 시연하고,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양수기를 시험 가동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장비 성능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과 상습 침수구역, 하천시설 등 재해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주민대피소 정비와 재해취약자, 우선대피 대상자 선정 등 인명 피해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시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합동훈련도 분기별로 실시해 선제적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철저한 준비와 반복된 훈련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의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위촉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주민대표 10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8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입지 공모에 참여한 대송면과 신광면을 대상으로 입지의 타당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박흥석 울산대학교 건축도시환경학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울산시 매립장 입지선정위원회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후보지 평가위원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월에 전문연구기관에 입지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대송면과 신광면의 환경, 기술, 경제적 조건을 분석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에 최종 입지를 결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포항에코빌리지는 기존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을 대체하는 새로운 생활폐기물처리시설로, 동일 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해양레저, 관광, 문화가 융합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첨단해양R·D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시 관계부서, 민간투자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 앵커시설과 공공 기반 시설을 연계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환호·영일대·송도(코모도) 3대 특급호텔과 송도 해양레저수리센터 등 이미 투자가 확정된 민간사업을 토대로, 약 2,000억 원 규모의 재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호지구 마리나, 영일대 플로팅 마린센터, 송도 오션아레나와 글로벌 파시마켓 등 주요 시설을 인접하게 배치해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참여 주체 확대와 기능 강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한 거버넌스 법제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는 5월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포럼, 세미나 등 다